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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14장 강해설교.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12-27 17:11
조회
202
요한 계시록14장 강해 설교
개역개정 성경 요한 계시록 제 14 장

십사만 사천 명이 부르는 노래
1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어린양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감람산 북쪽에 있는 시온 산에 서시고 예수님과 함께 14만 4천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 예수님의 이름과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쓴 것이 있었다.

2절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요한 사도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 우렛(천둥)소리와도 같은데 요한 사도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를 연주하는 소리 같았다.

3절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죄사함)을 받은 14만 4천 명 밖에는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었다. 이단에서는 자기들만 14만 4천에 들어간다고 주장하는데 14만4,000은 상징적인 숫자다. 헤아릴 수가 없는 수많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 한다.
+속량-속량贖良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인류의 죄를 대신 씻어 구원하다.
속량하다[동사] 몸값을 받고 노비의 신분을 풀어 주어서 양민이 되게 하다. 유의어-속죄하다.

4절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4만 4천 명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우상을 섬기거나 간음하지 않은 자) 순결한 자라 어린양 예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속량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구원을 받은 자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다. 하나님의 자녀요 목자장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양떼들인 성도들이다.

5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흠이 없는 자들이다.

세 천사가 전하는 말
6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언어)과 백성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있었다.

7절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천사가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으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했다.

8절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인 둘째 천사가 첫 번째 천사를 따라 말하기를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두 번 말하며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바벨론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라고 했다.
음행은 우상숭배를 의미한다.

바벨론은 영적으로 우상을 섬기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다 나라와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이 BC586년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다가 바사(파사 그러니까 페르샤)왕 고레스에 의해서 BC538-515년 경 해방이 되어 스룹바벨의 인도로 49,897명이 1차로 예루살렘으로 귀환했다(에스라1장-6장) 참고로 바벨론의 침략은 BC 605년부터 1차 침략이 시작이 되었다. 현대의 이라크의 조상이 바벨론 인이며 사람을 우상화 하며 섬기는 곳이 영적으로 바벨론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는 바벨론의 국가신이며 느부갓네살 2세가 세운 금 신상인 므로닥Merodach(벨)우상을 경배하도록 강요를 받았다(단1:8-16, 3장1-30) 다니엘과 세친구는 므로닥(말둑) 신상(우상)앞에 차려진 음식을 거절했다.

다니엘의 세 친구(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던져진 것은 므로닥(벨)의 금 신상숭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단3:1-7) 그러나 풀무 불속에 느브갓네살 왕이 보니 신의 아들 같다고 말한 구약의 그리스도가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가호로 풀무 불 속에서 살아났다(다니엘서3장25절)

9절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셋째 천사가 큰소리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짐승과(기독교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자, 적 그리스도)그의 우상에게 (짐승이 만든 우상)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짐승과 우상의 표(mark)를 받으면

10절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고통)을 받는다.

11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쉬지 못하고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는다.

12절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인내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킨다.

13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기를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니까 성령이 그러하다 하시며 그들이(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소천한 사람들) 이 세상에서의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함이 있었다.

마지막 수확(추수)
14절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요한 사도가 보니 흰 구름 위에 인자되신 예수님께서 앉아계셨는데 금 면류관을 쓰시고 손에는 추수하려고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었다.

15절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분을 향해 큰소리로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되었다고 했다. 알곡(구원받은 성도들)을 거두어 천국 창고(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광경이다.

16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 같은 이(14절) 예수님께서 낫을 땅에 휘둘러 영적인 곡식인 구원받은 성도들을 영적으로 거두는(구원하는) 추수를 하셨다.

마지막 재난을 가지고 온 천사
17절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었다.

18절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천사를 향해 큰 소리로 말하기를 너의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다고 했다.

19절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졌다. 천사가 추수해서 포도주 틀에 던진 포도는 짐승, 불신자, 우상숭배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를 상징한다.

20절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천사가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서 성 밖에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니 포도주 틀에서 포도즙처럼 피가 나서 말굴레에 까지 닿았다는 것은 말의 턱까지 찼다는 것이다.

+말굴레-[명사] 말의 머리에 씌우는 굴레. 가죽끈이나 삼줄 따위로 만들며, 고삐ㆍ장식ㆍ방울 따위를 굴레에 매단다.

*성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 까지 닿았고 1,600스다디온에 퍼졌다.
‘성경 낱말사전’에 보면 1스다디온은 175m다. 1600스다디온이라고 했으니 280㎞에 해당한다.

한글개역성경의 스다디온은 헬라어 ‘스타디온(στάδιον)을 번역한 것이다. 스타디온은 고대 그리스의 경기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날 규모가 큰 경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Stadium)’은 바로 이 스타디온에서 유래했다.

천사가 행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의 심판이 컸음을 알 수가 있다. 성령의 인침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제외가 된다.
요한복음 3장16-18절 말씀을 보면 심판을 받지 않는다.

요한복음3장 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절 그를(예수님)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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