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서드】오중추돌(五重追突)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1-05-11 10:33
조회
86
오중추돌
五重追突

함창석

영동 고속도로부터 경부 고속도로
진입하는 길목
서울방향길 난리가 났다
가까이 다가가니
덤프트럭이 보이고
뗏장을 실은 화물차도 보였지
어라 그 사이에 승용차가
머리를 박아 보닛이 부서지고
뒤 트렁크가 찌그러져 있다
어찌해 다섯 대 차가 엉켜 난리도 아니다
흩어진 뗏장을 피해 서서히 갔다
순찰차는 갓길에 대고
교통정리를 하니 겨우 빠져나왔다
레커차는 열대도 넘는 것 같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
상습정체구역 추돌사망지점
푯말이 세워져 있으며
멀리 이마트 간판이 희미하였지
흰 아카시아 향기도 비에 젖고 있나 보다
서울추모공원으로 나가는 길
정체가 풀리니 예술전당 길 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길
건너 도로 흔적 없이 차들이 달리고 있다
아마도 지금쯤 병원은 울음바다일까
순간 실수가 부르는 고통 너무 큰 것이지
단순한 사고로 끝이 아니라
가족 간에 이어지는 슬픔은 얼마일까
사회 구성원 간에 다툼도
차를 몰며 정신을 가다듬고 있지
사고 없는 날이여 어서 오라

전체 1

  • 2021-05-11 10:38
    오므리
    Omri

    ‘여호와를 숭배하는 자’, ‘여호와의 종’, ‘여호와의 예배자’란 뜻. 바아사의 아들인 엘라 왕의 군대장관으로서 북이스라엘의 제6대 왕이자 오므리 왕조의 창시자가 된 인물(B.C. 885-874년). 유다 왕 아사 27년에 엘라를 살해한 시므리의 반란 때 진중의 백성들(일종의 군부)에 의해 이스라엘 왕으로 추대되었다(왕상 16:15-16). 오므리에 맞섰던 시므리는 7일 만에 자살로 끝을 맺는다(왕상 16:18). 그리고 기낫의 아들 디브니가 북이스라엘 주민 절반 가량의 지지로 왕이 되어 오므리를 대항했으나 4년 후 마침내 패배함으로써 명실공히 오므리 왕가의 기틀을 확고히 하였다(왕상 16:23). 그는 세멜에게서 은 두 달란트로 사마리아를 사들여 사마리아 성을 건축하고 그곳을 수도로 정하고 북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았다(왕상 16:24-27). 이후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할 때(B.C. 722년)까지 수도로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오므리는 유능하기는 했지만 여호와 보기에 사악한 통치자였다(왕상 16:25-28). 오므리는 두로와 맺은 동맹을 확고히 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 아합과 베니게의 공주 이세벨을 결혼시켰다. 이러한 결혼 동맹은 일찍이 다윗과 솔로몬이 베니게에 대해 취해온 전통적인 정책이었다. 이 동맹으로 북이스라엘에는 이방의 악한 풍습과 바알 우상 등이 급속히 유입되어 더욱 타락하게 되었고, 그것은 결국 오므리 왕조의 멸망을 초래했다. 이에 더하여 오므리는 그 악명 높은 ‘오므리의 율례’(미 6:16)를 남겼다. 오므리의 율례란 다름 아닌 여호와를 철저히 외면하고 우상을 숭배하게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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