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War, Yes Peace

함창석

쟁기를 들고 손톱이 닳도록
논밭에서 일을 하여
곡식을 생산하는 것이니
고대 당시 한자어로
전쟁의 바른 의미이다
생산은 항상 있어야 하니
No가 아니고 Yes이다
전쟁으로 생산된 걸
못에 핀 넓적한 연잎처럼
식구들이 모두가
골고루 나누는 것이
고대 당시 한자어로
평화의 바른 의미이다
공평한 분배는 해야 하니
당연히 No가 이니고 Yes다
죽이고 빼앗는 왜곡된
전쟁은 멈추어야 하지만
골고루 나눔이 없는
평화는 진짜 아닌 가짜다
진정한 전쟁평화만이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인류가 사는 길이 아닐까
이 땅에 태어난 생명들
창조주 하나님이 보냈으니
모두 존귀한 것으로
Win_Win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 달란트 비유는
더 남기는 생산이요
하나님 아들의 평화는
나눔을 넘어서 베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