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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장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8-07 06:46
조회
379
세계잼버리장

함창석

연일 섭씨 35도를 넘어가고
열대야가 기승이다
한낮 태양열기가 뜨겁다
세계잼버리장이 난리다
4만 여명이 모인 행사장인데
새만금 드넓은 지역
간척지의 특수성으로
기후환경 극복 전쟁 중이다
35년전 1980년대 말
횡성초 스카우트 활동 시
고성잼버리장 추억
대한민국도 어려운데
세계잼버리는 가히 개척적이다
모두가 잘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도해
인명사고 없기를 소망해
하나님 우리 아버지
저 태양을 가려주소서
곧 하늘 비를 내려주소서
돕는 손길을 더 보내주소서
이 새벽에 무릎을 꿇고
자애를 구하오니
장로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오늘도 하루 시작이지요



전체 2

  • 2023-08-07 09:00

    개망신입니다. 개소리. 개망신. 세상이 개판입니다.
    이제 곧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태풍 피해가 없어야지요.


  • 2023-08-07 10:15

    수천과 수만 그리고 수백만

    함창석

    12명은 대단하다
    30명은 기본이다
    60명은 중심이다
    백부장은 성경적이다
    천부장도 성경적이다
    수천이 모이면
    그 권세가 대단하다
    수만이 모여도
    그 권세가 난리이다
    하물며 수백만이라고
    절대 우상수준이다
    평양 하늘아래
    깃발을 높이든 군중
    다 같은 우상이다
    새만금 세계잼버리장
    예외 없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모으면서
    과시하는 동물이다
    사교집단으로
    종교집회의 과시욕도
    그 연장선이겠으나
    그리스도 예수
    골방에서 기도하라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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