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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선교역사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9-02 14:20
조회
414

정교회 동방교회선교기 당나라
가톨릭교회 서방교회선교기 원나라
마르코폴로 동방견문록
1990년대 이후 몽골민주화
침례교 장로교 감리교 선교 중



전체 6

  • 2023-11-15 10:20

    유라굴로

    함창석

    그레데 섬 동편으로부터
    불어오는 큰 바람과
    북동편으로부터
    불어오는 큰 바람이
    만나게 되면 돌풍이 되어
    더 큰 바람이 일었다
    자유로운 항해를 방해하는
    유라굴로가 되었다
    바울을 비롯하여
    이백 칠십 육 명이 탄 배가
    유라굴로를 만나게 되어
    멜리데 섬 모래톱으로
    좌초가 되어 가며
    뱃머리가 파손이 되었다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겨우 섬으로 올라와
    바울 일행은 목숨을 건졌다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손길
    로마에 도착하여
    자기 셋집에 머물며
    햇수로는 만 이년이나
    찾아오는 이들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가르쳤다


  • 2023-09-08 14:48

    몽골 옵스 울란곰은 벌써 춥다고 합니다.
    신골 찬드만교회 게르를 정비합니다.
    다가 올 겨울을 잘 보내게 하소서.


  • 2023-09-03 06:04

    인간속성

    함창석

    잔인하리나 만큼
    인간은 백 번 잘해 줘도
    한 번의 실수를
    더 기억하는 동물이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가 그지 없어
    수 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 번의 서운함을
    마음에 오해하고 실망해
    틀어지는경우가
    참 많은 게 아닐 런지
    서운한 기억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
    그런 현자는 아주 드물다
    세상 그러려니 하라
    인간속성이 다 그렇구나


  • 2023-09-03 06:06

    우리 시대 화장실

    함창석

    1950년대에는
    동네 집집마다 뒷간이
    텃밭이나 뒷마당가로 있었다
    뒷간 귀신도 말해지니
    아이들에게는 밤이
    더 공포스러웠다
    1960년대에는
    푸세식 변소가 지어졌다
    기관이나 도시는
    거의 그리 변하였다
    1970년대에는
    화장실 이름이 등장하고
    새마을사업으로
    농어촌까지 개선되어 갔다
    1980년대에는
    국제경기가 있었기로
    화장실 이름 영자도 등장하고
    치장이 대단하였으니
    우리집 방보다도 깨끗했다
    1990년대에는
    80년대에 이어 더 발전했다
    2000년대에는
    아파트문화로
    수세식이 일반화 되었다
    2010년대에는
    더 발전이 되어 갔고
    2020년대를 지나고 있다
    이 세상 태어나
    70여 년 살아오는데
    뒷간 변소 화장실
    이런 이름들이 추억이다
    몽골 선교순례 중
    깊은 푸세식이 불편하였다


  • 2023-11-05 17:42

    경문

    함창석

    모세의 율법 가운데
    네 성구를 양피지 조각위에
    하나하나 기록을 하여
    송아지 가죽상자에
    잘 넣은 것이다
    유대인들은 기도할 때
    왼쪽 팔이나 이마 위에다
    붙이고 하였다
    초소를 지킨다고
    기도의 끈으로 삼았다
    히브리말로는
    데필라고 하였다


  • 2023-11-05 17:43

    옷술

    함창석

    여러 무늬로 된
    단청과 같은 색이다
    겉옷의 네 귀에 단
    석류의 문양으로 된 술이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언약의 영원성을
    상징하는 옷술이나
    더 큰 옷술을 차려 입고
    주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라
    자기의 거룩한 영광을
    자랑하고 있으니
    예수님의 책망이 아닐까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 뿐만이라
    시장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선생이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니
    하나님 앞에서는
    다 한 형제임을 잊었다
    높고 큰 자가 되려면
    너희 가운데 섬기는 자라
    옷술을 달고 있는 자들아여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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