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사기꾼(일꾼)들이 말 바꾸어 가며 사기 치는 현장은 아니어야 된다

작성자
박찬명
작성일
2020-09-22 06:39
조회
949
사기꾼(일꾼)들이 말 바꾸어 가며 사기 치는 현장은 아니어야 된다

오래전에 00에 간 적이 있다.
벌써 23년은 된 것 같다.
그 후에 한 분이 하늘나라로 가신 지도 22년의 세월이 지났다.
통일은 멀고, 고향에 가고 싶으신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간 여행이었다.

차량을 운전수와 함께 대여해 주신 분의 배려로 편안히 모시고
한 주간 다녀왔다.
당시 000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서는 운전수를 사기라고 부릅니다.
여행하시면서 0 사기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그해 이후 백두산에 세 번 갔다. 천지의 모습을 구름 없이 세 번 보았다.
한 번 보기도 쉽지 않다고 하였는데.....
여행 내내 사기라고 부르라는 말은 아주 낯선 용어였다.
운전수가 사기라고...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일하는 사람을 일꾼이라고 하니까..
운전수가 사기라 그러면 사기꾼? ㅋㅋㅋ......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자 직업인들이 인기인 것은 오래전부터이다.
아마도 수입이 많고 권력과 세도와 부가 따라서 일 것이다.

그런데 옛말에 세간에 허가 낸 도둑놈들이란 말이 있었다.
허가 낸 사기꾼들이라는 말이다.

판사, 검사, 변호사들은 옳고 그름을 말하며 다툰다. 그것이 직업이다.
세상과 교단의 재판이 말 바꾸어 가며, 밤낮이 다르게 포장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교단의 선거가 말꾼들의 잔치가 아니고, 일꾼을 택하는 채용 박람회면 어떨까?

오늘 등록하며 일꾼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주의 평강과 크신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1617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9996
13804 이현석 2024.05.13 47
13803 함창석 2024.05.13 19
13802 최세창 2024.05.11 79
13801 함창석 2024.05.10 76
13800 원형수 2024.05.08 143
13799 함창석 2024.05.06 119
13798 홍일기 2024.05.04 169
13797 엄재규 2024.05.03 254
13796 최세창 2024.05.03 119
13795 송신일 2024.04.30 136
13794 민관기 2024.04.30 166
13793 함창석 2024.04.30 82
13792 원형수 2024.04.29 236
13791 홍일기 2024.04.29 156
13790 최세창 2024.04.25 209
13789 이주헌 2024.04.24 163
13788 박상철 2024.04.24 175
13787 함창석 2024.04.22 180
13786 홍일기 2024.04.22 231
13785 정진우 2024.04.19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