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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급에 대해 고민하고 글을 쓴 것을 봐야 할 사람은 안봐

작성자
김태호
작성일
2015-08-15 20:51
조회
2187
안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연예인들은 자신에 관련 기사를 잘 안 본다. 보면 돌아버리기 때문이다.
김수미라는 연예인이 안티 글을 보고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자학하며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우리는 감리교 소식을 통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제안한다. 그런데 문제는 봐야 할 사람들이 안보기 때문에
소통은 엉뚱하게도 글을 쓰는 사람끼리 한다. 정작 봐야할 은급위원들은 보지를 않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이렇게 제안하고 토론하고 울분을 토하고 좋은 안을 내놓아도 허사가 아닐까?

은급법에 관여 하는 사람들이 봐야 하는데 그 분들은 볼 시간도 그리고 보려고 하지 않는것은 아닐까?
그저 주변에 원로목사님들이 그래도 100만은 있어야 생활을 하지 라는 이야기를 주로 듣는 것으로 다 들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그 분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은 아닐까?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은급위원들을 찾아가서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지금의 문제를 조목조목 거론하고 함께 고민을 해 보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본다.

마침 은급에 관여 하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물어보았다. 감리교 게시판을 보시는가 하고 말이다. 역시 안 보신다고 하신다.
한참을 이야기 했더니 먼저 만나서 이야기 했으면 좋았을 뻔하였다고 하신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끼리 서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 정작 글을 읽어주어야 할 분들에게 우리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면서 말이다. 아쉽다. 어자피 우리 감리교 목사님들인데 개 교회로 찾아가 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에
몇자 적어본다.



전체 2

  • 2015-08-16 10:05

    김태호 목사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은급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교단은 의미가 없습니다.
    감독정치는 완전 쓰레기들의 찬치일뿐입니다.
    독립교단도 기도하면서 신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2015-08-16 23:47

    김필수목사님은 필수글을쓰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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