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파수꾼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9-01 09:24
조회
654
파수꾼

산돌 함창석 장로

나무가 시 뻘겋게 타오르며
뜨거운 열기 숯불이
이들 위에 떨어지게 하더라도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이들로 하여금 빠져
다시는 못 일어나게 하더라도

아침 이슬 같은 젊은이들이
거룩한 흰옷을 입고
하나님께 즐거이 헌신을 하니

한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며
기드온 삼백 용사로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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