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나무 이야기 / The Tale of Three Trees

작성자
조묘희
작성일
2017-12-11 23:46
조회
761
세 나무 이야기 ( The Tale of Three Trees ) <퍼옴> 
작성자 조묘희  / 날 짜 2006-04-01 14:53:21 /조 회 1,504 

@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인 "궁정의 힘" ( Your Best Life Now  조엘 오스틴 지음) 을 읽고 저자가 인용한 동화 '세 나무 이야기' ( The Tale of Three Trees ) 를 원로목회자들에게 전하고 싶어 옮김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를 잘 아신다'
" 최근 The Tale of Three Threes (세 나무의 이야기) 라는 멋진 책을 읽었다. 올리브나무와 떡갈나무, 소나무의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고 있는 동화다. 이들 나무는 각자 특별한 존재가 되겠다는 큰 꿈을 품고 있었다. 올리브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 상자가 되어 그 안에 온갖 보물을 담는 꿈을 꾸었다. 어느날 나무꾼이 숲의 수많은 나무 중에서 그 올리브나무를 선택하여 베었다. 올리브나무는 아름다운 보석 상자가 될 기대에 부풀었지만, 더럽고 냄새나는 짐승의 먹이를 담는 구유가 되었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꿈이 산산조각이 났다.자신은 가치가 없고 천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었다.

   떡갈나무도 위대한 왕을 모시고 바다를 건널 거대한 배의 일부가 되겠다는 꿈에 부풍러 있었다. 그래서 나무꾼이 자신을 베었을 때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나무꾼이 자신을 조그만 낚싯배를 만들고 있음을 알았다.떡갈나무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높은 산의 꼭대기에 사는 소나무의 유일한 꿈은 언제나 높은 곳에 버티고 서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 섭리를 일깨워 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순식간에 번개가 치더니 소나무를 쓰러 뜨리면서 그 꿈을 빼았아 버렸다.  얼마후에 나무꾼이 쓰러진 소나무를 가져다가 쓰레기 더미에 던져 버렸다.

세 나무는 모두 자신의 가치를 상실했다는 생각에 크게 실망했다. 세 나무의 꿈은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갖고 계셨다. 오랜 세월이 흘러 마리아와 요셉이 아이를 낳을 곳을 찾지 못해 혜매고 있었다. 그들은 마침내 마구간을 발견했고, 아기 예수가 태어나자 구유에 누였다. 이 구유는 바로 오리브나무로 만든 것이었다. 올리브나무는 귀중한 보석을 담고 싶었으나. 하나님은 더 좋은 계획을 갖고 계셨다. 올리브나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인 하나님의 아들을 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예수님은 키와 지혜가 자라가셨다. 어느 날 예수님은 호수 건너편으로 건너가기 위해 크고 멋진 배가 아닌, 작고 초라한 낚싯배를 선택하셨다. 이 낚싯배는 그 떡갈나무로 만든 것이었디.떡갈나무는 위대한 왕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고 싶었으나 하나님은 더 좋은 계획이 있으셨다. 이제 떡갈나무는 만왕의 왕을 태우게 되었다

또 몇년이 흘렀다 몇몇 로마 병사들이 그 소나무가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뭔가를 부지런히 찾고 잇었다. 이에 소나무는 곧 땔감 신세가 되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병사들은 소나무를 작은 두 조각으로 쪼개 십자가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그 소나무에 예수님이 매달리시게 되었다. 이 소나무는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을 보여 주고 있다 " 

   "이 이야기의 획심은 이렇다. 세 나무는 모두 자신의 가치를 상실했다고, 여기서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국 이 나무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와 잠재력을 아신다.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다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삶을 다스리시고 위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시니 고개를 높이 들라. 우리가 원하는 그대로 인생이 펄쳐지지 않더라도. 성경은 하나님의 방법이 우리의 방법보다  훨씬 더 좋고 뛰어나다고 말한다. 심지어 다른 모든 사람이 우리를 거부해도 하나님이 우리 앞에서 그 전능하신 팔을 넓게 펴고 계심을 명심하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영접하시고 우리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다. 하나님의 눈에는 항상 우리의 두 걸음이 보이신다 !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았던지, 얼마나 많은 실망을 경험했던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가치는 항상 처음과 똑같다.하나님이 보시기에 언제나 우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존재다. 하나님이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니 스스로 포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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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5 08:49

    @ 100점짜리 인생사는 법 (펌)
    작성자조묘희/작성일 2006-06-21 20:10 / 조회 1804

    어느 조찬모임에서 모 장관이 외국인에게 들었다며 100점짜리 인생을 사는법을 소개했다.
    일단 영어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 주라고 했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
    이런식으로  가면  Z까지 26이 된다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그런 다음 알파벳 단어를 숫자로 환산해서 점수를 낸다.  모 장관이 물었다.
    "열씸히 일하면 될까요?" 그리고는 계산을 해봤다.
    hard work 98 ( 8+1+18+4+23+15+18+11)  점 이었다.
    일만 열씸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지식" 이 많으면 ?  knowledge 는 96점이다.
    "행운" 은 어떨까 ?  lucky  47점이었다. 돈이 많으면 ?  money 는 72점이었다.
    "리더쉽"은 ?  leadership  89점이었다.  모 장관이 물었다. "그럼 100점짜리는 뭘까요 ?"

    답은  "attitude" 마음먹기 입니다. 인생은 "마음먹기" 에 따라 100점짜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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