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실 전면이 좁은 교회는 절대 프로젝터 쓰지 마세요 (네버 네버 네버 )

작성자
전순천
작성일
2019-11-18 02:26
조회
1260
먼저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터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여 아나바나 장터에 이런 글을 올려 놓습니다

강한 광선이 망막손상을 초래하는 이론적 설명은 이렇습니다. 빛의 특정한 파장의 의해 자유라디칼(free radical)이 생성되는데 이로 인해 안구조직의 미세한 손상이 일어납니다. 오랫동안 투과성이 높은 광선이 파장을 그리면서 망막에 투과될 때 안구조직의 온도를 상승시켜서 망막파열이나 망막염이 발생됩니다. 또한 모든 화면 및 스크린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나옵니다. 이것 또한 망막을 손상시켜 시력을 저하시킵니다
눈이 보배라고 합니다.
최근에 눈 때문에 고생하는 목회자님들을 종종 뵙는데 그 시력저하의 원인 중에 하나가 프로젝터의 빔입니다.
교회 예배실 전면이 좁은 교회의 경우에는 빔프로젝터의 강한 빛이 설교자의 눈에 비취게 됩니다. 천장이 높은 경우에도 예배실 전면이 좁으면 마찬가지 입니다.
프로젝터를 눈으로 직접 바라보지 않아도 광선은 계속해서 강대상의 사회자나 설교자의 눈을 자극합니다

이런 경우에 눈에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눈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게 되고 11과 1, 8과 6과 3을 구분할 수 없는 난시 상태가 됩니다. ( 시력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안구에 검은 반점이 생깁니다.) 병원에 가면 눈이 노화되서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지만 눈의 촛점이 안 맞는 상태가 되어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주 경미한 난시 상태가 되다가 나중에는 두꺼운 돗보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난독 상태가 됩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1. 눈을 피로하게 하지 말고 나무나 숲을 바라보고 눈을 쓰지 않을 때는 눈을 감아주어서 눈의 피로를 줄어야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대고 집게손가락으로 눈 주변의 둥그렇게 함몰된 뼈 주변을 눌러줍니다.

2. 프로젝터를 일반 모니터 (50인치-100인치)로 바꾸십시오. 고가 프로젝터 아까워하지 말고 당장 철거하십시오
단, 컴퓨터와 호환이 되지 않는 모니터는 글꼴이 깨져서 나옵니다. 설치하기 전에 꼭 컴퓨터와 연결하여 글꼴이 잘
식별되는지 테스트해 봐야 합니다.
( 최근에는 가격이 싸고 좋은 대형 컴퓨터용 모니터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교회에 따라 1-3개 설치하세요 )

3. 교회 프로젝터의 안시가 높을 수록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습니다. 시력의 회복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목회자 뿐 아니라 강대상에 서시는 모든 분들에게 시력의 손상을 줍니다. 시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실명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터 빔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일 대예배만 해도 준비찬양과 예배까지 합하면 거의 2시간 동안 빔프로젝터의 광선에 노출됩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기도회까지 합하면 일주일에 6시간 이상 강한 광선에 노출되는데 이것이 목회자와
교인들 시력저하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본당이 큰 교회도 교육관 경우에는 프로젝터의 빔이 강대상에 비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배실 전면이 넓어도
설교자가 좌우로 자주 이동하는 경우에는 빔 안으로 들어가서 광선에 노출됩니다. 주의집중의 효과가 있어도 프로젝터 빔 안으로 가능한 들어가지 마십시오

5. 프로젝터는 이미 40년 전부터 사용하던 것이고 이것으로 시력에 피해를 입은 목회자들이 수 없이 많을 것인데
아무도 프로젝터의 피해에 대한 경고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옛날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강한 아크 빛을 받고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노년에 실명했습니다. 프로젝터 광선이 아크 빛 만큼 자극적입니다.
귀중한 눈의 건강을 돌보세요 눈이 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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