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유정란과 포도주, 성찬 제병을 판매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22 09:24
조회
1247
서로살림 농도생협에서
부활절유정란과 포도주, 성찬 제병을 판매합니다.


예부터 달걀은 봄의 상징이며 풍요의 상징이었습니다. 달걀은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생명이 계속되고 있으며, 마치 겨울 뒤에 숨어 있는 봄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초대교회 사람들은 서로서로 봄의 시작을 달걀로 상징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부활절 달걀에 아름다운 색이나 도안으로 장식하는 것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쁘게 맞으라는 것이며, 더불어 부활절 달걀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라는 것을 의미하였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농도생협에서는 이러한 뜻 깊은 날에 사용할 달걀을 생명이 없는 무정란 보다는 생명이 있는 유정란을 사용하는 것이 그 의미에 더 부합한 것이 아닐까하여, 부활절 유정란을 판매하고 있사오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유정란은 수컷이 함께 있는 닭장에서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가 포함되지 않은 사료와 풀을 먹고 자란 닭이 낳은 것으로 병아리가 부화될 수 있는 달걀을 의미합니다.

서로살림 농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부활절 유정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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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활절 유정란

부활을 상징하는 유정란으로 공급합니다.(일반 계란은 부화되지 않습니다.)
- 넓은 장소에서 암수가 자유롭게 어울려 낳은 유정란으로서 노른자가 탄력 있고 특유의 비린내를 줄인 생명이 살아있는 계란입니다.
- 사료에 맥반석 숯가루 등을 섞어 효소를 넣어 하루 동안 발효시킨 사료를 사용합니다.
- 항생재, 방부제, 성장호르몬제, 착색재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 판매가격 : 부활절 유정란 1판(30알) : 10,000원, 부활절 구운 유정란 1판(30알) : 13,500원 ]

부활절 유정란 생산지 : 황토농장(대표 정철우, 충남 서산 소재)

황토농장은 주로 유기농 양계를 하는 데 전국에서 보기 드문 전문적인 유기농 양계장입니다. 우선 다섯 개나 되는 너른 양계장에서 적당한 숫자의 암수가 함께 살게 하고 있고요, 발효시킨 유기농 사료만을 사용하는 데, 사료에는 돌가루, 숯가루, 발효효소 등을 넣어 발효시킨 사료를 사용합니다.


2. 성찬용 포도주

- 생산지 : 화정교회(박인환 목사)
- 특징 : 잘 익은 저 농약 포도를 주물러 터트리고, 20일을 지난 후 당도(발효량)를 점검하여 당도를 맞춘 후 소주를 넣지 않고 100% 포도를 사용하여 발효 시킨 포도주입니다.

[판매 가격 : 1병당(700ml) 13,000원]


3. 성찬떡(제병)

- 생산지 : 미문의 일꾼교회(김도진 목사)
* 10여 년 동안 성찬떡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성찬떡(제병)은 독일 개신교에서 쓰는 것을 모델삼아 만든 것으로 지름 3센티 크기의 하얗고 동그란 평신도용 밀떡(동전 크기)과 목회자 집례용 밀떡도 있습니다.
- 이 제병은 국내산 우리밀로 방부재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냉동실에서 3년까지 보존되며, 미문의일꾼교회 성도(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것입니다.

[판매 가격 : 500개당 32,000원]

서로살림 농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문전화 02-313-8093 / 010-9637-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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