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아이러니다..

작성자
이근석
작성일
2024-04-30 19:31
조회
175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도
더 성숙해지는 크리스찬을
보지를 못했다,
불가사의다,

그런데 우리 목사들 세계가 유독 더 하더라,
나이가 들고 목회의 연륜이 깊어지면
거의가 이름 석자, 명예욕으로 망하더라,

수십년을 예수를 믿고
수십년을 설교를 했음에도 이름 석자를
내려 놓지를 못했으니
강단에서 평생을 사기를 친게야....

세상은 이미 교회를 버렸거늘 ......

세상이 교회를 버린것도 깨닫지 못하는데
하나님이 오늘 한국교회를 버리신줄을 어떡게 알리요 .....



전체 2

  • 2024-05-01 11:43

    단순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예수 그리스도 사생애가 30여년이고
    공생애는 3여년입니다.
    합하면 33여년입니다.
    짧고 굵게 사셨다고 합니다.
    30여세에 목사안수라면
    공생애가 40년이라야 은퇴인가요?
    길고 가늘게 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처자 자식 부양도 하랴
    무거운 짐 지고 가는 목사가 아닙니까?
    자애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 2024-05-09 15:56

    오랜만에 격하게 공감 되는 글이네요!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물었더니
    목회자에 대한 실망과 어려움이 1위로 나왔는데,
    목회자들에게 왜 성도들이 떠나는지 물었더니
    성도들의 삶이 바쁘고 신앙이 떨어져서 라는 답이 1위라는
    웃픈 기사가 생각이 나네요!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 없이
    그저 강단에서 무지성으로 아멘을 요구하는 신앙으로
    수십년을 살다보면
    어쩌면 당연할 결과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이제는 목회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을 보면
    경계심이 들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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