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동창을 치하 드리며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0-05-23 11:06
조회
281
자랑스러운 동창

시인/ 함창석 장로

2019년은 회고자서전을 위해 고향을 비롯하여 40개 지역을 순회하였는데...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셨던 나한창 선생님 사시던 집과
원주 남부시장 치악맨션에 이웃해 살았던 동창인 이기형 친구 집 탐방도

이씨 집성촌인 지구리에 살아온 이기형 친구는 생각이 바르고
자녀들도 교육을 잘 시켜 사모님과 더불어 행복해 보여 참 좋았다.

오늘 100주년 기념을 준비하는 안흥초교 40회 총무와 통화하던 중
회장과 함재명 동창이 우선 협력으로 부담금 2백만 원을 송금하였다고 하며
이기형 친구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천만 원 거금을 총동문회에
후원을 하였다고 하니 자랑스럽고 고마워 치하 드리는 글을 올려 봅니다.

안흥 가천 출생과 안흥초등학교 교정에서 뛰어놀며 공부하였던 추억에
자라서 동창들과 재능기부로 어린이날 선물과 함께 찾았고
경기 광주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며 고향을 가끔 찾으니...

지난 졸업식에는 ‘꽃 진자리 꽃 피고’ 시집을 졸업생들에 전하며
학교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후배들에게도 이 소자 같은
문학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도 나오길 기대해 보았으니...

비록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지만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이 나라에 귀감이 되길 바라며...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수고하시는 김세영 회장단과
물심양면으로 10여년에 걸쳐 모교를 사랑하시며 기념비적인 삶을 사시는
전 김흥록 총동문회장님, 재경 배춘자 대표 등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 2020. 5. 23. 11시, 40회 동문 함창석 드림)



전체 1

  • 2020-05-23 17:01

    자유가 좋습니다
    모교, 동창회 소식까지 올라오니 말입니다
    이러다 가족 소식도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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