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도 강제징용도 없었다." 고 주장하고, 심지어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볼 근거도 부족하다"는 주장을 해온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소장이
다른 곳도 아닌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되었다.
광복회에서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즉각 반발하자,
보훈부는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그런 사람을 임명하는 정부나,
그런 사람을 임명하는 것이 적법한 절차에 하자가 없다는 보훈부는,
아직도 우리나라를 일본의 속국으로 생각하고
친일파들이 주장하는 황국신민[皇國臣民]이 영광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러고도 우리나라가 존재하는 건가?
이게 진정 주권국가인 것이 맞는가?

진보도 일리가 있고 보수도 일리가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닌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또 엉뚱한 다른 얘기를 들고 나올 논객들
아니, 농객들
난 그들에게는 단호하게 말한다
난 불촉광견(不觸狂犬)이라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