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탈락한 자

함창석

총동원령이 내려졌다고 하니
아주 특별한 날인가 보다

40주년을 기념한다고
교세를 과시하려는 책략이다

정치나 종교집단까지도
세를 과시하면서 존재감을
외부로 들어내고 있으며
4월 10일은 총선이 있으니
대한민국 큰 행사이다

이런저런 기회를 이용하려고
총동원령까지 내리는

소위 신흥종교세력으로
성장한 이단종파들 위세이다

교적부에 기록된 자만이
구원되었다는 주장
생명책으로 치부하고 있으니

신천지 소속 신도들
추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단계 형태의 종교주식회사
사상누각일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