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壽 여중고 졸업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4-03-06 11:40
조회
76

米壽 여중고 졸업

함창석

88세에 여중고를 졸업하고 있다니
평생학교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졸업식이었다.
졸업한 어르신 239명 모두 대학 입학
40대부터 80대까지 여성 만학도들이 다니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학교 졸업식이
2월 27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중학교 294명과 고등학교 239명 총 533명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강당을 가득 메웠다.
올해 고교 졸업생 239명은 모두 대학에 진학하며
18년 연속 대학 진학률 100%라는 대기록도
2024학년도 수능 최고령 응시자
83세인 김정자 졸업생도
졸업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이날 중학교를 졸업한 72세 김순자 졸업생은
아들이 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 딴 것보다
내가 중학교 졸업한 게 더 좋다며 웃고 있다.
어릴 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초등학교를 그만두고
버스 매표소에서 표를 팔았다고
교복 입고 중학교에 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남몰래 울기도 했던 그녀는 이제 고등학생이 된다.
진솔하게 살다 보니까 오늘이 있는 거 아닐까
지금 자기 자신에게 잘하고 있으니
더 잘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말해주고 싶다며
평균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 학생들이
예전 우등상 같은 학술상을 받았다.
대표로 상을 받은 우수자는
서강대 미래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합격
학사 학위를 딴 뒤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따서
노인복지재가센터를 운영하는 게 꿈이라고
4년이나 먼 거리를 통학한 이도 개근상을 받았다.
남다른 사연 많은 졸업식 마지막 장면은
선생님들에게 하트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20240227503651.jpg



첨부파일 : 20240227503651.jpg
전체 3

  • 2024-04-15 04:01

    논문수정정리

    1. 제목에 청장년을 추가하였습니다.
    2. 일반교육부분을 전체 삭제하였습니다.
    3. 그후 4장과 5장을 합하여 4장으로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4. 목차를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5. 비문과 일부문단을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6. 3기둥을 3주덕으로 바꾸었습니다.
    7. 감상, 복 등을 삭제하였습니다.
    8. 중복의미의 문장을 정리하였습니다.
    9. 결론부분을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10. 각주를 대학 논문형식에 준하여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11. 참고문헌을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최종 출력 제출시까지 추가로 수정을 하겠습니다.


  • 2024-04-15 05:03

    논문수정정리

    1. 제목에 청장년을 추가하였습니다.
    2. 일반교육부분을 전체 삭제하였습니다.
    3. 그후 4장과 5장을 합하여 4장으로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4. 목차를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5. 비문과 일부문단을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6. 3기둥을 3주덕으로 바꾸었습니다.
    7. 감상, 복 등을 삭제하였습니다.
    8. 중복의미의 문장을 정리하였습니다.
    9. 결론부분을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10. 각주를 대학 논문형식에 준하여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11. 참고문헌을 재정리를 하였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최종 출력 제출시까지 추가로 수정을 하겠습니다.

    본심사일정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제출입니다.
    종합시스템신청
    논문심사비입금과 동시에 제출가능합니다.
    5윌 4일부터 6일까지 연휴관계로 인쇄소와 우체국택배휴무입니다.
    그래서
    4월 24일부터 5윌 2일까지는 인쇄해야 합니다.
    그래야 5윌 7일까지 교학과 도착합니다.
    최종 만남은 4윌 29일부터 5월 1일 중이 합당하니 참고해주십시요.


  • 2024-04-20 07:09

    진주알 맺힌 풀잎

    함창석

    단이슬이라 합니까
    공기 중 물기가
    새벽이면 달라집니까
    하늘에 떠 있으면 안개요
    더운 여름날 아침
    풀잎에 맺히면 이슬이요
    추운 가을날 아침
    풀잎에 맺히면 서리요
    높은 하늘 위에서
    갑자기 냉각이 되면
    여름날에는 우박이요
    겨울날에는 싸래기지요
    공기 중 수중기가
    변신을 거듭하더니
    풀잎 위로 맺힌 진줍니까
    아침햇살과 어울려
    영롱하게 빛이 납니까
    아쉬움만 남기고
    눈물 여인의 보물로
    이제 떠나는 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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