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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가 걱정된다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20-11-05 18:00
조회
1214
본부는 공교회의 머리이다.
머리가 제 기능을 못하면 온 몸이 제 구실을 못한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용역을 본부에 끌어 들이는데 한 몫 했던 자, 상도교회 관련하여 의혹을 사고 있는 자, 총특재에
고발되어 기소 중인자가 점령군처럼 인수위원 완장차고 본부를 헤집고 다니며, 왕년의 요직을 차지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다 한다.
본부의 수장이 불법선거로 당선이 되고, 이를 묵인한다면 구성원의 불법이나 부정을 치리할 도덕적 정당성도 없는 것이며 도덕적 권워를 잃은 자는 종이호랑이 일 뿐이다.
본부를 생각하면 근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물 밑에서 지난 선거에 대한 교회법,국법의 판결을 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니
명명백백하게 사실이 밝혀지고, 엄중한 판결이 있기를 기대한다.
교회법 판결이 사회법판결로 나가기 위한 요식행위가 되지 않도록 법 맡은 자들의 엄중한
태도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이 감리교회가 치르는 마지막 사회법판결이 되기를 바란다.



전체 2

  • 2020-11-05 18:47

    저는 이번에는 '소송없이' 잘 안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돌아가는 정보를 알수 있는 위치도 아니지만, 목사님의 염려가 잘 반영이 되어서 본부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0-11-05 18:16

    히틀러의 '돌격대'가 등장하는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싶습니다.
    장애인들과 유대인들을 멸종시키고 순수 게르만 민족만이 보존가치가 있다고 믿고 독가스로 몰살시킨 히틀러,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박탈당한 절반의 동료 목사들의 비명소리를 외면하고 선거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당선된 감독회장,

    다른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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