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리회의 불의함 8. - 전명구 유지재단이사장님께 ]

작성자
박온순
작성일
2020-10-16 02:13
조회
1065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 이사장님께 이와 같은 글을 쓰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래의 글은 지난 2020년 10월 14일 자 KMC 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오히려 선거무효소송의 내용보다 이번 소송의 배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선거 당일 밤 이미 특정인을 지지하는 측에서 해당 소송을 거쳐 사회법에 가려한다는 소문이 퍼졌으며, 결국 이번 소송이 진행되고 그 결과에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윤**, 전** 두 사람의 임기와 관련되어 있어 소송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비난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선거무효를 통해 내년 4월 연회 이후 재선거를 치루고 싶어하는 윤** 목사와, 현재 감리교회 각종 재단이사장에 등기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있는 전** 목사는 소송을 핑계로 해당 이사장 직을 내려놓지 않으려 사전 작업을 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번 소송에는 지**, 성** 목사 등이 소송을 준비했다는 소문과 함께 윤**, 전** 목사에 대한 비난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소송은 그야 말로 바벨탑이 아니냐는 강한 비난과 함께 압도적인 득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 역시 특정인만을 세우려는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난이다.“ 출처 : KMC뉴스(http://www.kmcnews.kr)


유지재단 이사장님의 임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만일 위와 같은 상황이 사실이 된다면 우리 명덕학사 이사회는 유지재단이사장님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수순을 밟을 것입니다.

1. 직무유기로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동안 명덕학사 이사회는 명덕학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의 재산으로 증여한 것이 아니고 위탁한 것이므로 1984년 당시 김창희 유지재단 이사장과의 각서대로 재단에 편입 재산으로 하되 바로 잡아 줄 것을 3차에 걸쳐 요청하였으나, 2018년 6월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이를 다루지 아니하였습니다. 오히려 재단사무국 지**총무를 통해 듣게 된 바, 수 십억을 들여 신축하려던 계획과 15억 이상을 들여 리모델링을 하려다 명덕학사 이사회의 반발로 무산 된 사건 등, 명덕학사 이사회는 이사장님의 재임시절의 처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2. 수억 원의 재산의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1984년 교회로 등기 된 명덕학사를 본래대로 사용하도록 유지재단이사회에서 결의하면 되는 것을 이를 묵과 하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수억 원 납부하였고, 지금도 매년 수천만 원의 세금이 계속 부과되고 있습니다.

3. 향후 발생될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노후화된 채 방치된 명덕학사는 방화의 문제, 인사사고의 문제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혹여 문제가 발생이 된다면 민, 형사상의 모든 책임이 유지재단 이사장님께 있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입니다.



2020년 10월 16일

명덕학사 전권수임이사 박온순 목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579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748
13800 함창석 2024.05.06 56
13799 홍일기 2024.05.04 120
13798 엄재규 2024.05.03 180
13797 최세창 2024.05.03 85
13796 송신일 2024.04.30 110
13795 민관기 2024.04.30 138
13794 함창석 2024.04.30 59
13793 원형수 2024.04.29 174
13792 홍일기 2024.04.29 132
13791 최세창 2024.04.25 162
13790 이주헌 2024.04.24 129
13789 박상철 2024.04.24 132
13788 함창석 2024.04.22 143
13787 홍일기 2024.04.22 196
13786 정진우 2024.04.19 184
13785 송신일 2024.04.18 182
13784 민관기 2024.04.18 253
13783 원형수 2024.04.17 312
13782 박연훈 2024.04.15 149
13781 김병태 2024.04.15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