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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고 싶다

작성자
고묘순
작성일
2020-07-28 07:41
조회
1437
합덕교회 중ㆍ고등부 때 같이 활동했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40년만에 만나 모임을 시작)교회를 가보고싶다고해서 박권사님이 잠긴 교회문을 열어줄것을 전화로 요청 하고 저는 볼일이 있어서 가는중에 선배 한테 전화 가 왔습니다 네 차안에 테블릿을 놓고 내렸으니 가져다 달라는것이었습니다 교회마당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여는데 이건 뭐지 순간 너무 화가 나서 흔들었습니다
분명 1층 로비안에 움직이는 사람은 있는데 ~~ 부목이 와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 뭐하는겁니까 사람이 있는데 왜 문을 잠굽니까 ~~~~돌아온말이 ~~ 낯선사람 출입을 막고자 함이랍니다~~ 정말 딱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저들은 무엇이 무섭고 두려워서 온종일 스스로 문을 잠그고 잠긴문 안에서 무엇을 할까요??
교회가 아닙니다 그틀은 교회를 자기집 자기땅이라고 합니다 성도들을 비웃고 조롱합니다
신천지 교육중에 산옮기기 란걸 읽었는데 너무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에 놀랐습니다
말씀이 기도가 찬양이 살아있는 교회가 아니라 교만과 아집과 시기와 질투가 시덥잖은 내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원로님들 힘이 막강합니다 도장을 어디다 찍는줄도 모르고 팍팍 잘 찍었답니다 하나님보다 법을 좋아합니다 그들의 구호는 끝까지 간다 법대로 해라 입니다
합덕교회는 노목사 수하에 있다며 스스로 우상을 세워놓고 왕노릇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발 합덕교회 살려주세요
정말 호흡곤란 없이 제대로 숨을 쉬고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습니다



전체 1

  • 2020-07-28 09:00

    게시판을 들여다본다.
    죽을힘을 다해 헤엄쳐야만 살아야 하는 순간에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이 외침이 사람인 목사에게 하는 말일까?
    기도이자 간절함이다
    언어유회 하는게 품위와 능력이라면
    그게 통하는 한국교회의 수준을 탓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http://m.dj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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