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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잃고 주저앉는 감리교회

작성자
최범순
작성일
2020-06-19 06:38
조회
892
우리 교단의 표어가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교회]이다
표어가 웃기는 건지
그 표어를 정한 사람들이 웃기는 건지
진짜 웃긴다

교단의 최고 지도자들이 사회의 지탄을 받으면서
무슨 신뢰 속에 부흥을 하는 감리교회라는 말인가?
몇 번씩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 기어이 낙마한 감독회장,
가장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을 대행으로 뽑는 실행부,
공중파 특집방송에서 제대로 얻어맞은 일시 감독이었던 사람,
이런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 한
신뢰할 수 없어서 망하는 감리교회가 된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금전의 힘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겨서야 되겠는가?
왜 꼭 돈 많은 후보가 당선되는가?
진짜 교단 망하는 거 보고 싶은가?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돈만 주면 찍어 줄 건가?
밥 한 그릇에 양심을 팔면서 천국을 꿈꾸는가?
그런 부정선거하고 싶어서
총대 자리 놓고 피 터지게 싸우는가?
머리나 꼬리나 다 썩었다
신뢰 같은 귀한 언어에 똥 묻히지 말라



전체 4

  • 2020-06-19 09:22

    감리교회 교인으로선 모르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과 똑같네요. 돈돈돈, 그리고 높아지려는 욕심

    인간은 다 죄인이기에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내위치가 어디냐따라 큰 책임이 따릅니다.

    성도들, 감리교회 교인들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0-06-19 11:36

      노력이라도 하다가 실패를 해야지
      아예 돈 선거를 작정하고 출마하고,
      떡고물 받아먹을 작정을 하고 기웃거리고,
      그런 악어와 악어새 같은 이들이 감리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 2020-06-20 14:14

    기본을 바로해야 살아나고 부흥합니다. 감리교단 전체를 어둡게하는 사탄의 역사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 2020-06-20 15:12

      그러게 말입니다
      가장 잘못된 인사들이 최전방에서 교단을 이끌려 하니,
      이 교단을 바라보는 세상은 빛이 안 느껴질 수밖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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