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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요상한 말씀~~~???

작성자
최효순
작성일
2020-05-16 14:32
조회
1077
인격세계의 진리와 영적세계의 진리가 다르다?

이 무슨 요상한 말씀입니까?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요.
결국은 예수님을 닮는 삶이 아닌가요.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격이 갖춰 줘야 가능하겠지요.
훌륭한 인격의 바탕이 있어야만 모두에게 인정받는 영적인 삶을 살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성령 충만하면 당연히 인격도 변화되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인격과 영성은 다른 별개의 것이 아니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격의 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다른 별개의 것으로 간주하고 사고를 하며 행동을 하니,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으며 개독교라 조롱을 당하는 겁니다.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도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다며 오히려 당당합니다.
인격은 개차반인데 교회에 가서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를 잘 드리면 훌륭한 영적인 삶인가요?

갖은 고문과 폭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았다며
목회를 하겠다고 설쳐댑니다.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태근 검사도 셀프 회개와 용서를 하고는 간증을 하러 다닙니다.
물론 피해자의 상처 회복을 위한 노력과 진정성있는 사과는 생략한 체.....

금 번 서울남연회 사건도 같은 맥락 아닐까요.
목회자로서 치명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습니까.
같은 교회 장로는 글 쓸 시간에 기도나 하라고 조롱을 합니다.
서울연회 오00 목사는 뭐가 대수냐며 어이없는 논리로 훈계를 합니다.

그동안 상식적으로, 신앙적으로 납득이 안가던 난제 하나가 현종서 목사님 글을 통해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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