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회장은 처신을 똑바로 하시라!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7-03-08 12:06
조회
2405
당신은 기독교 대한감리회를 대표하는 최고지도자이다.
일전에 모 연회 감독이 감신대 채풀에서 수준이하의 막말 설교로 영성함양은 커녕, 감리회 공동체에 깊은 상처와 자괴감을 주었는데, 행여 교단대표 감독이 타교단과의 관계나 대사회적인 관계에서 전통있는 교단인 감리교회의 위상을 훼손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언필칭,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신학이 다르고, 신앙노선이 다른 온갖 잡탕교단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들러리 노릇이나 하는 짓은 제발 그만 두시라. 공교회가 예언자적인 사명을 다해야할 위기의 시대에 한 목소리를 낸다면서 기득권,
부패권력층을 대변하는 망령된 기도회에 참여하지 마시라.
백만신도는 커녕, 뭇 사람의 발에 짓밟히는 교단이 될 것이다.
.....................................................................................
"한국교회를 하나로 아우르겠다며 올해 1월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가 대각성 기도회를 시작했다. 첫째 날 기도회가 3월 6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인원 대부분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교인들이었다. 교인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한교총 공동대표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선규 총회장 대회사로 시작했다. 김 총회장은 위기에 빠진 나라와 분열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일전에 모 연회 감독이 감신대 채풀에서 수준이하의 막말 설교로 영성함양은 커녕, 감리회 공동체에 깊은 상처와 자괴감을 주었는데, 행여 교단대표 감독이 타교단과의 관계나 대사회적인 관계에서 전통있는 교단인 감리교회의 위상을 훼손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언필칭,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신학이 다르고, 신앙노선이 다른 온갖 잡탕교단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들러리 노릇이나 하는 짓은 제발 그만 두시라. 공교회가 예언자적인 사명을 다해야할 위기의 시대에 한 목소리를 낸다면서 기득권,
부패권력층을 대변하는 망령된 기도회에 참여하지 마시라.
백만신도는 커녕, 뭇 사람의 발에 짓밟히는 교단이 될 것이다.
.....................................................................................
"한국교회를 하나로 아우르겠다며 올해 1월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가 대각성 기도회를 시작했다. 첫째 날 기도회가 3월 6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인원 대부분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교인들이었다. 교인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한교총 공동대표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선규 총회장 대회사로 시작했다. 김 총회장은 위기에 빠진 나라와 분열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첨부파일 : 208238_61059_2947.jpg
탄핵인용관련 감리회 이름으로 성명서 발표하였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