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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도 5년째...

작성자
이충섭
작성일
2016-01-07 17:53
조회
2743

오늘 전도는
오후 4시 50분에 나갔다.

오늘 전도하려 나가서
남자 어른에게 전도하였다.
예수님을 믿으세요라고 하면서
건빵과 주보를 드렸다.
잘 받으 셨다.

또 남자 어른에게 전도하였다.
잘받으셨다.

그리고 교회에 옆에 있는 복싱장을 다니는 학생들이 나왔다.
어제도 만났는데
복싱 운동하는 것이 죽을 것 같이 힘들다고 말하였다.
건빵 한개씩 주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였다.

오고 가면서 인사하는 분들이 있다.
나를 보고 수고하시라고 말하고 간다.

여자 학생들에게 전도하였다.
건빵을 주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면서
이쁘다는 소리를 듣지 않냐 라고 하였더니
웃고 지나간다.

올해는 아마도 건빵으로 전도할 것 같다.
아직 나 스스로도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그동안 카스테라빵을 후원받아서 전도하였다.
지난 4년동안 감사하게 후원하여 주어서 전도하였다.
감사할 뿐이다. 그 교회와 그 목사님께서 후원하여 주어서
전도를 꾸준히 해 올 수 있었기때문이다.
또한 그 빵을 만들어 준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사역자들이 있었기에
매일 전도가 꾸준히 하였다.

아직은 정해 놓은 것은 없지만 일단 방학이기도 하고 건빵으로 전도하려고 한다.

아내가 한 말은 건빵이나 카스테라빵을 주어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사람들의 반응이 건빵보다는 카스테라빵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일 전도하기에 하루에 오래 동안 하지는 않는다.
매일 30분정도 전도하는 것으로 한다. 한자리에 서 있는 것이기에
조그만 오래해도 다리가 아픈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시간 정도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2016년 승리교회 전도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전도는 계속이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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