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구하기보다는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5-10-08 15:32
조회
709
남을 구하세요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어디서 찾을까 하기보다는 내가 할 일을 찾으세요 아버지께서 찾아내도록 하십니다. 문을 두드려 열려고 하기보다는 문을 열고 채워주려고 하십시요.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아버지가 있겠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주겠습니까. 떡이 필요한데 돌을 주거나 생선을 구하는데 뱀을 줄 수는 없습니다. 구하기보다는 취하고 얻고자 찾고 창고 문이 열리기를 기대하시는지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맘이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다를까요. 구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주시는 생명이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 필요한 것을 보는 일 문을 열고 채워주는 일이지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합니까 남을 대접하세요. 남에게 줄 것을 구하세요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남에게 필요한 것을 찾으세요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려서 채운다면 하늘이 열리게 하십니다. 이것이 율법이며 선자자입니다. 얻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주십시요. 그렇게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십시요. 남에게 좋은 것을 구하면서 필요한 것을 찾고 두드리면 생명으로 열립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그리로 들어가십시요. 부대끼며 가야하는 좁은 길 사람들이 찾지 않는 길입니다. 망하는 길은 쉬우니 넓고 많은 사람들이 그 큰 문으로 들어갑니다. 의미 없이 그저 휩쓸려서 갑니다. (마태복음 7:7-14)



전체 2

  • 2015-10-09 15:11

    아멘 !


  • 2015-10-09 22:53

    아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129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379
13799 홍일기 2024.05.04 51
13798 엄재규 2024.05.03 128
13797 최세창 2024.05.03 76
13796 송신일 2024.04.30 102
13795 민관기 2024.04.30 122
13794 함창석 2024.04.30 50
13793 원형수 2024.04.29 142
13792 홍일기 2024.04.29 123
13791 최세창 2024.04.25 153
13790 이주헌 2024.04.24 106
13789 박상철 2024.04.24 105
13788 함창석 2024.04.22 130
13787 홍일기 2024.04.22 181
13786 정진우 2024.04.19 170
13785 송신일 2024.04.18 176
13784 민관기 2024.04.18 244
13783 원형수 2024.04.17 283
13782 박연훈 2024.04.15 145
13781 김병태 2024.04.15 568
13780 함창석 2024.04.15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