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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허수아비는 불법이다.”

작성자
황광민
작성일
2015-08-21 13:40
조회
1470
감리교회에 세습금지법이 통과되었으나 상식을 무시하는 이들로 인하여 불법세습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하여 징검다리 불법세습을 금지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자는 안이 상정되었으나 장정개정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법으로도 불법세습을 막을 수 있으나 확실히 하자는 취지인데 안타깝습니다. 장정개정위원들의 입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25일에 감독회장을 면담하고 허수아비 담임목사를 징검다리로 삼아 세습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명목상의 허수아비와 같은 위장 담임자를 세워 세습하는 것은 현행법으로도 불법입니다. 8월 5일에는 CBS 9시뉴스에서 감리교회의 징검다리 불법세습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 아주 창피한 일입니다. 사회의 지탄을 받는 일 여기서 멈추어야 합니다.

서울연회 감독이 연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징검다리 불법세습을 결재하며 자문하였다는 법조인과 통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말씀은 “장정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전화로 나누었을 뿐이며, 문제가 되고 있는 교회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문하였다면 불법이라고 대답하였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위장은 사회에서도 불법으로 판단하고 원천무효하는데 교회가 사회정의에도 미치지 못하니 딱한 일입니다.



전체 4

  • 2015-08-21 13:55

    어느교횐가요?


  • 2015-08-21 19:02

    지금의 세습금지 법으로도 징검다리 세습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
    그러면 징검다리 세습을 결재한 연회감독은 스스로 불법을 인정한 셈이군요.


  • 2015-08-22 09:40

    일부 감독이 적그리스도의 수하인가요?


  • 2015-08-23 13:38

    감독제도 소멸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는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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