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상하게 한 자에게는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5-07-13 06:14
조회
915
그의 눈을 상하게 하라. 이를 상하게 한 자에게 그대로 갚아야 한다고 들었다면 나는 말합니다. 주고받는 반복되는 보복 거기 매달려서 인생을 낭비할 일이 아닙니다. 악을 행하는 자가 세상을 대적합니다. 악한 자가 맞대응할 수준의 상대라고 여길 수 없습니다. 악한에게 시간과 정력을 낭비할 만큼 자비로울 필요가 있을까요. 네게 언행의 폭력을 행사한다면 폭언과 폭력이 그를 증언하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네게 법을 갖다 대면서 속으로는 법을 이용한다면 법에 순응하는 것을 겉으로 나타내세요. 또 누구든지 내키지 않는 길을 가도록 하면 그 사람과 동행하세요. 앞을 내다보고서 인생길에서 함께 하여 주세요. 남이 네게 있는 것을 필요하다고 하면 즐거워 하면서 주세요. 네게 꾸고자 하면 그의 소용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여 갚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너희가 듣기를 이웃은 사랑하나 원수는 미워하라 하였으나. 나는 이르노니 원수도 똑같이 이웃이라. 너희를 박해하여도 사랑하세요. 그를 위하여 기도하세요. 이같이 하여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라 하겠으니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원하시는 바입니다. 사랑하세요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는 그 해와 비를 주시는데 있어서는 악한 자와 선한 자를 가리지 않으시고 하늘 아버지께서는 의로운 자 불의한 자에게도 차별이 없으십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면 사랑으로 이득을 얻고자 함이 아니겠는지요. 사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서 자기 얻을 셈을 한다면 세리와 다름이 무어겠나요. 거기에 상이라니요. 믿는 형제끼리만 안부에 관심을 갖는다면 서로의 평안만을 취하려고 결사를 맺는다면 이방인들도 이같이 합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너희 아버지가 아닌가요. 그러므로 그와 같으세요. (마태복음 5:38-48)
또 너희가 듣기를 이웃은 사랑하나 원수는 미워하라 하였으나. 나는 이르노니 원수도 똑같이 이웃이라. 너희를 박해하여도 사랑하세요. 그를 위하여 기도하세요. 이같이 하여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라 하겠으니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원하시는 바입니다. 사랑하세요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는 그 해와 비를 주시는데 있어서는 악한 자와 선한 자를 가리지 않으시고 하늘 아버지께서는 의로운 자 불의한 자에게도 차별이 없으십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면 사랑으로 이득을 얻고자 함이 아니겠는지요. 사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서 자기 얻을 셈을 한다면 세리와 다름이 무어겠나요. 거기에 상이라니요. 믿는 형제끼리만 안부에 관심을 갖는다면 서로의 평안만을 취하려고 결사를 맺는다면 이방인들도 이같이 합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너희 아버지가 아닌가요. 그러므로 그와 같으세요. (마태복음 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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