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 편이니?
그런  넌 누구편이니?
나하고 같은 편은 누구니?

저 아니는 우리 편 아니래
우리와 생각이 너무 다른데...

그렇다면 우리 있는 곳에 절대 못 오게 해
혹시라도 몰래 와서 문제를 일이킬지 모르니...

도대체 우리는 어디에 속해있고
누구의 편이라고 생각하나요?

하나님 안에서 날마다 편을 갈라서 편싸움만 하는 우리들
말로는 하나님의 편이다 하면서
사람들끼리 편을 나누고 당을 나누고
무리를 지어 무리끼리 뜻이 다르다고 기싸움에 몰입해
정작 따라야 하는 하나님 말씀은 뒷전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교사로서의 사명은 분명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사람들의 서열관계와 힘에 눌려 말씀을 버리지 말고
어디서든 말씀을 강하고 담대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교사로서 말씀대로 행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