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터

축구로 1백36명 전도한 영등포지방[기독교타임즈]

작성자
김성기
작성일
2008-06-26 11:52
조회
769
축구로 1백36명 전도한 영등포지방
지방별 대회 속속 개최…대림교회 우승

2008년 06월 17일 (화) 17:19:22 윤선주 기자  sun@kmctimes.com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 어린이 축구잔치를 준비하며 각 지방별 축구대회가 속속 열리고 있다.
  
영등포지방(감리사 김진두 목사)은 지난 14일 ‘제5회 감리사기 어린이 축구잔치’를 열어 스포츠를 통한 전도와 참가자들의 체력 증진을 도모했다.

대영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우승은 대림교회(담임 임준택 목사)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양남교회가 차지했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8개 교회 모두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맺어 눈길을 끌었다.

대림교회 30명, 신풍교회 20명, 영등포교회 10명, 예지교회 20명, 영등포중앙교회 6명, 영광교회 16명, 문래동교회 20명, 양남교회 14명 등 총 1백36명이 전도된 것.


이날 새신자들의 학부모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참여, 부모 전도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등포지방의 올해 교회학교 전도목표는 5백-1천명. 이날 참석자들은 축구전도를 통해 꼭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영설 목사(문래동교회)는 “아동부 선생님들이 자주 학교 앞 전도를 하면서 축구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이 축구단을 통해 20명이 전도됐으며 앞으로 어린이 전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숙 목사(영광교회) 역시 “어린이 축구잔치에 참여하면서 6학년 남자 어린이들이 전도돼 교회에 정착하게 돼 전에 없었던 고등부가 구성됐다”면서 “이제는 중고등부 예배에 20-30여 명이 출석할 정도로 건강하게 부흥했고 아이들의 부모도 5가정이나 전도 되었다”고 축구전도의 효과를 말했다.

한편 어린이 축구 잔치에 이어 올해는 청소년 축구잔치가 신설, 진행된다. 6월까지 감리사기 대회가 열리며, 7-8월 감독기 대회를 거쳐, 10월 3일 감독회장기 청소년 전국축구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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