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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광기(狂氣)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7-04 15:09
조회
1161
교회세습(敎會世襲)의 狂氣

절제(節制)는 방종(放縱)하지 아니하도록 자기(自己)의 욕망(欲望)을 정도에 알맞게 조절하여 이성(理性)으로써 제어(制御ㆍ制馭)함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조절하고 절제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귀신들린 거라사 광인처럼 어렵습니다.
節上生枝(절상생지)는 가지 마디에 또 가지가 돋는다는 뜻으로 일이 복잡(複雜)해 그 귀결(歸結)을 알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는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워하고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어야 합니다.
잠언은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두라.’ 라 기록합니다.
주안에서 우리의 몸을 쳐 복종해야 하며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해야 합니다.

‘간음하지 말라.’ 하시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하시니 음욕을 품고 남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습니다.

늙은 남자는 절제하며 경건하고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해야 합니다.
늙은 여자는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고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에게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십니다. 하나 대형교회를 세습하는 것은 탐욕이며 우상숭배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금지할 법이 없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라 합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제자 된 우리는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방인 중에서 금지할 법이 없는 성령의 열매인 절제를 통하여 ‘너희를 악행을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우리의 선하게 행하는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입니다.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기를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였습니다.

공교회의 질서를 허무는 교회세습의 광기는 거라사 광인 같은 상태입니다. 거라사 광인이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려서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었습니다.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났습니다.

그가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니 그가 내 이름은 군대이며 많다고 대답합니다.

예수께서 ‘귀신들린 자에게서 나오라’ 명령하니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였습니다.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전한 후에 다시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거라사 광인은 감정과 이성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의 귀신들린 사람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귀신들린 광인에게 이성을 찾고 감정을 절제하도록 정신을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군대 귀신 지폈던 거라사 광인 같은 우리가 절제함에 정신이 온전하여 지도록 명령하여 주시고 속히 변화되어 주님의 흰 옷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5-07-04 15:18

    공교회를 허무는 교회세습은 적그리스도의 수하나 하는 짓거리예요.


  • 2015-07-04 15:20

    감리회 역대감독협의회는 조직하였으면서
    별도로 교회세습 감독협의회는 조직을 왜 안하는가?
    온 세계에 떳떳하게 드러내며 자랑들 하면서 나가질 왜 아니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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