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총회
제3차 감독회의록


* 일  시 : 2005. 2. 15(화)
* 장  소 : 대만 임페리얼 호텔
* 사  회 : 신경하 감독회장
* 참  석 : 신경하 감독회장, 윤연수 감독, 김충식 감독, 이규학 감독, 최호순 감독,
          권혁구 감독, 박거종 감독, 이돈하 감독, 곽성영 감독, 현상규 감독, 장동주 감독
          이원재 비서실장, 박영천 편집국장


사회: 신경하 감독회장

1부 기도회: 찬송 273장 1절을 부른 후 현상규 감독의 기도, 신경하 감독회장의 말씀과 주기도문으로 기도회를 마침.

2부 회의:

1. 전 회의록 낭독: 서면대로 받기로 함.

2. 토의
   1) 감독회의 영적 대 각성 선언에 관한 건
     (1) 이원재 비서실장이 미리 준비된 자료에 기초하여, 영적 선언문의 의미와 주요 내용, 준비 일정에 관한 초안을 설명함.
     (2) 김충식 감독: 감리교회 과거의 영적 각성 부흥운동 전통을 1903년 원산 뿐 아니라 전체 전통으로 언급하면 좋겠음. 그리고 금년 일정과 관련, 5월 웨슬리 회심성회를 영적 각성에 초점을 맞추어 하도록 하고, 8월에는 회개와 300만 전도 운동을 결합한 집회, 10월에 대도시 중심을 각 연회별 선교 대회를 제안함.
     (3) 협의를 통해 선언문은 statement 부분 1 페이지, 구체적 실천사항 1 페이지 정도로 하기로 하고, 신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아 잘 준비하도록 함.
     (4) 선언문 발표는 사순절 기간 중에 하루 금식하며 하는 것으로 의견 일치를 봄.
     (5) 선교국 위원장 이규학 감독, 감독회 서기 김충식 감독, 선교국 총무, 비서실장이 함께 모여 자문위원들을 모아 문안, 세부 실천사항, 선언 일정을 준비하기로 함.        

   2) 선교지방 조직 건
     (1) 선교지의 한인감리교회 현황에 대한 기초 자료를 비서실장이 보고.
     (2) 아직 선교 지방이 없는 곳에 지방을 조직하도록 하되, 선교국 위원장 주도 하에 선교국 총무와 비서실장과 함께 협의하여, 기초 자료를 근거로 지방 경계를 잘 구분하고 소속연회를 잘 배정한 안을 다음 감독회의에 내 놓아 통과시키기로 함.  
     (3) 감리교 선교사가 개척한 현지 교회들의 선교 지방 조직 건도 적극 검토한다.

   3) 기타 토의
     (1) 교육국에서 주관하는 유럽지역 감리교 유학생대회 (KOMESA)를 유럽지방 관리연회인 중앙연회와 잘 협의해서 하도록 한다.  
     (2) 연회일정을 잘 조정하여 가급적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며, 감독회장이 꼭 참석하여 설교나 인사말씀을 하도록 한다.
     (3) 남아시아 지진해일 지원에 관하여 어떠한 방향으로 지원할 것인지 관련국들이 잘 현장 조사하고 협의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4) 박영천 기독교 타임즈 편집국장의 보고 시간이 있었으며, 각 연회 시에 타임즈 보고 시간을 주기로 함.
     (5) 다음 감독회의는 3월 14일(월)-15일(화) 양 일간 남부연회 주관으로 하기로 함.

신경하 감독회장의 기도로 폐회함



                                             의 장  신 경 하 감독 (인)

                                             서 기  김 충 식 감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