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성탄절 특집 ‘한국개신교회 최초목사안수 120주년기념

<머슴 바울 The Servant Paul> 뮤지컬 다큐 방송' 안네

 

일시: KBS 1TV  크리스마스 12월 25일(토) 오후 11:15(60분간)

제작 감독 : 권혁만

<제작 영화/다큐. 성탄절 방송>

손양원 목사 영화, 주기철 목사 영화, 손정도 목사 다큐 감독

시나리오 작가 : 심수영 시나리오 원본 : 한국교회 큰 머슴들

 

한국개신교회 최초목사 120주년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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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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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와 김창식 전도사가 평양선교 하던 중 1894년 5월에 평양기독교도 박해가 일어났다. 평양감사 민병석이 김창식을 비롯한 평양 기독교인들을 감옥에 감두고 매질과 고문으로 김창식이 거의 반 주검이 된 상태에서도 신앙을 지키면서 거의 반 주검이 되었다. 서울에서 스크랜턴 선교사와 가드너 영국 대리영사, 실 미국공사의 전보가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후 김창식은 일반 죄수방에서 사형수 방에 옮겨졌고 이 때 홀 선교사가 김창식을 찾아가서 위로하는 장면이다

 

다음 사진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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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청일전쟁이 있은 후 1894년 10월 평양에 전염병이 창궐한 것을 알고 전쟁 부상자와 전염병 환자들을 치료하던 홀 박사 자신도 감염이 되었다. 서울로 후송 후 회복되지 못하고 1894년 11월 24일 별세하였다. 양화진에 장사된 선교사로 처음이었다. 평양에 남겨진 홀박사 가족은 고국 캐나다로 돌아갔다가 그의 미망인 로제타 홀 선교사가 평양으로 돌아올 때 아들 셔우드와 유복자 에디스가 1898년 5월 1일 평양으로 돌아왔다. 평양으로 온 유복자 에디스가 백일해와 폐렴으로 세상과 작별하였다. 어느 누구도 서울까지 운구해 줄 사람이 없었다. 김창식 전도사는 에디스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된 양철 상자를 메고 평양에서 서울까지 7일 간 걸어갔다. 양화진에 먼저 매장된 에디스의 선친 윌리엄 제임스 홀 박사 옆에 매장하게 되었다. 뮤지컬로 꾸며진 영상으로 아름다운 꽃밭 초원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