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감리교회 방역지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0 17:59
조회
5898
감리교회 방역지침
-정부의 교회를 향한 방역 수칙 및 제한 명령에 항의하며-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7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정규예배 이외 수련회와 기도회를 비롯한 부흥회와 구역예배,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 모임 등 각종 대면 모임활동과 행사를 금지하고 예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동방요배를 강요하던 시절이나 광복 후 공산주의 치하에 있던 북한지역 교회에도 예배에 대해 강요하는 지침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소통, 자유, 국민주권을 강조하는 현 정부는 교회방역수칙 명령에 불복종하면 300만원의 벌금을 징수하겠다고 하면서 교회에만 적용하는 불법적 종교탄압, 인권유린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감독회의에서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작은 교회를 말살시키려는 잘못된 방역수칙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를 바랍니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 보 환
-정부의 교회를 향한 방역 수칙 및 제한 명령에 항의하며-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7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정규예배 이외 수련회와 기도회를 비롯한 부흥회와 구역예배,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 모임 등 각종 대면 모임활동과 행사를 금지하고 예배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동방요배를 강요하던 시절이나 광복 후 공산주의 치하에 있던 북한지역 교회에도 예배에 대해 강요하는 지침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소통, 자유, 국민주권을 강조하는 현 정부는 교회방역수칙 명령에 불복종하면 300만원의 벌금을 징수하겠다고 하면서 교회에만 적용하는 불법적 종교탄압, 인권유린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감독회의에서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작은 교회를 말살시키려는 잘못된 방역수칙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를 바랍니다.
- 지금까지 잘 지켜온 방역수준을 더욱 철저히 유지하기 바랍니다.
- 본부에서 제공하는 전자출입명부 앱(무료)을 설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모임에 “예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예배 형식을 갖추기 바랍니다.
- 교회방역을 철저하게 시행하여 정부의 제재를 당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7. 10. 오후 6시 교회방역지침 선언시간을 맞이하며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 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