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농어촌환경부] 감리교생태목회연구소 『구석구석 녹색교회 탐방 2』 출간

사회농어촌환경부
작성자
선교국
작성일
2024-08-29 09:02
조회
145

『구석구석 녹색교회 탐방 2』 책 소개 : 하나님 나라의 맛있는 환대를 이루는 교회들

『구석구석 녹색교회 탐방 2』는 “먹거리로 환대의 삶을 열어가는 교회들”이라는 부제하에 커피, 빵 등을 포함한 음식과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회와 기관 10곳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자연담은 걸작>은 감리교회 여성목회자들이 가출 청소년들을 위해 세운 ‘새날 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세운 사회적 기업이며, <서로살림농도생협>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두 생협, ‘서로살림생협’과 ‘농도생협’의 콜라보(Collaboration)로 탄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커피를 매개로 청년일자리를 만들뿐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일구고 있는 ‘참포도나무교회’의 <커피마을>(경기도 고양), 노인과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등불교회’의 <까페 외할머니>(인천)를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비스트로 세종>과 <미트볼 스테이션>은 ‘이음교회’에서 청년일자리와 지역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충주베델교회>는 우리 땅에서 나는 밀가루와 유정란으로 빵을 구워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나 재난 현장을 찾아가는 ‘빵 미니스트리’(Bread Ministry)를 하고 있었으며, 경기도 화성시의 <평화교회>는 빵을 만들어 교도소와 소년원 등에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투웰브 바스켓’(12 baskets)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제빵 기술을 해외 선교의 도구로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인천 <미문의 일꾼교회>는 푸드뱅크와 도시락 배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었으며, 강원도 삼척의 <방주교회>는 유럽 수도원 스타일의 교회 건축으로도 유명하지만, ‘카페 노아’를 통해 여선교회에서 직접 가꾼 농산물로 음료를 만들고,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판매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 강화의 <콩세알>은 ‘일벗교회’에서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생명, 나눔, 순환의 가치를 먹거리로 실현하면서 사회적 농업과 목회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이제 우리의 동역자입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건너기 위한 생태적 걸음에 함께해 주십시오.

* 도서구입
- 소량: 서점 구입
- 3권 이상: 070-4507-8644

문의 : 사회농어촌환경부 (02-399-4340)

감리회 본부 선교국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선교국 2024.03.13 840
1486 선교국 2024.12.10 142
1485 선교국 2024.12.02 61
1484 선교국 2024.11.25 200
1483 선교국 2024.11.20 51
1482 선교국 2024.11.18 120
1481 선교국 2024.10.21 127
1480 선교국 2024.10.21 203
1479 선교국 2024.10.11 186
1478 선교국 2024.09.30 117
1477 선교국 2024.09.30 111
1476 선교국 2024.09.25 259
1475 선교국 2024.09.25 114
1474 선교국 2024.09.02 173
1472 선교국 2024.08.28 150
1471 선교국 2024.08.26 202
1470 선교국 2024.08.19 465
1469 선교국 2024.07.22 669
1468 선교국 2024.07.12 523
1467 선교국 2024.07.02 390
1466 선교국 2024.06.26 305
1465 선교국 2024.06.10 262
1464 선교국 2024.05.31 225
1463 선교국 2024.05.28 260
1462 선교국 2024.05.24 437
1461 선교국 2024.05.21 244
1460 선교국 2024.05.02 357
1459 선교국 2024.05.02 370
1458 선교국 2024.04.15 320
1457 선교국 2024.04.12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