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획실 게시판

감독명칭 사용에 관한 의견등록

작성자
정하무
작성일
2022-09-19 14:58
조회
203
안녕하세요~!
저는 삼남연회 경북동지방 포항새소망교회
원로장로 정하무입니다(010-9156-9960)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점으로 생각했던 것을
오늘에야 이곳에 적어 올리오니 심사숙고
하시어 수정을 하거나 아니면 정당한 사유를
통해 제가 이해가 되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질의:
오래 전부터 우리교단 감독님의 명칭사용에 대하여 "이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은
"감독"호칭부여에 대해서
현직 감독님은 당연하지만..
전임 감독이었던 현직 목사님에게도
**교회 담임목사, 또는 목사로 호칭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계속적인 "감독" 호칭을 사용하게
되는 관계로 "목사,담임목사 "는 갈수록
줄어들고 "감독"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요
몇 십년 지나고 나면 "목사"는 없고 "감독"만으로 잔뜩 채워지는 현상이 올 겁니다

이런 문제는 아마도 총회에서 전임 감독님에
대한 예우 차원으로 계속적으로 감독명칭을
쓰는 것 같은데..

저의 상식으로는 잘못 사용되는 것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빨리 고쳐야 할 것으로 제안 합니다.

1."감독" 이라는 용어가 일반 사회적인 의미로
봤을 때는 우리교단에서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대단한 호칭은 아니며..
2."감리사" 라는 호칭도 그렇게 쓰려면 똑 같이
써야 될 텐데 그렇지 않고..
3.아무리 좋은 호칭이라도 흔해 빠지게 된다면
처음의 의도가 갈수록 퇴색 될 것이며..
4."목사" 호칭을 자랑스럽게 쓰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교단에서 조차 경시하는 "목사"가
되어서야 되겠는냐 라는 겁니다..
5.사회에서 인식되는 호칭의 중요도 또는 인식도
로 따져 봤을 때도 "목사"와 "감독"은 하늘과
땅 이지요..
목사는 귀하신 분이고..
감독은 누구나 할수 있는 흔한 호칭이지요..
6.정작 감독을 거쳐 가신 목사님 들께서도
싫지 않은 듯 계속 이런 형국으로 언제까지
가려고 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생각을 바꾸어 세상도 살펴가면서 좀더
목회자의 존엄성을 지켜 나가면서 정치적인
호칭은 가급적 배제해 나가도록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교단 차원에서 심사숙고 하시어 좋은
결론이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장황히 적은 것을 양해를 부탁드리오며
글을 마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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