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안 어울림(다문화가정 케어시스템 선포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11 13:40
조회
8071
<온누리안 어울림(다문화가정 케어시스템 선포문)>

농촌총각들의 결혼문제, 넘치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 국제결혼을 하고 한국에 온 외국인 신부들, 그들이 결혼해서 낳은 2세 코시안등 단일민족국가에서 다문화, 다인종, 다민족 시대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선진국들이 거쳐 간 이민족 수용 정책과 사회적 편견 그리고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우리만의 새로운 다문화 시대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더하여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충돌이나 자녀교육의 문제 등으로 인한 가정불화와 가정폭력 및 자녀들의 현지 부적응은 새로운 소외계층으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서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고 본부와 연회 및 지방이 지원하는 온누리안 케어시스템을 선포하며 강도 만난자의 이웃으로서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자 합니다.

희망프로젝트 어울림 케어 시스템의 목표는
첫째, 세계화시대에 한민족국가를 넘어서는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를 감리교회가 앞 장서는 것입니다.

둘째, 새로운 소외계층인 온누리안과 감리교회가 함께 어울림으로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감리교 해외단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룻선교 사역운동을 벌이고자 합니다.
룻선교 사역운동이란 다문화 가정 외국인 이주민 여성들의 친정방문 운동 및 해당 지역에서의 구체적 단기선교사역을 펼치는 것입니다.

희망프로젝트 어울림 케어 시스템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어울림 자매결연운동입니다.
이는 지역교회의 가정들과 그 지역에 있는 다문화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선교적, 문화적 친교적 교류를 원할케 하는 것입니다.

둘째, 어울림 센터를 각 지역교회에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문화교실과 요리교실, 한글교실, 부부상담교실 및 한국문화체험 탐방등이 진행될 것입니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150만성도와 5,700교회는 희망프로젝트 어울림 케어시스템을 신실하게 실천함으로써 새롭게 소외계층으로 급부상하며 어느 누구의 눈길과 도움도 원활치 않은 다문화 가정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서 감싸 안아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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