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홈페이지가 새로운 서버로 옮김에 따라 서버의 속도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회원 관리를 위한 사용자 설정과 홈페이지 관리 방법이 달라 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12,000명이 되는 회원들이 계속해서 접속 혹은 변경을 요청중인 관계로 더욱 서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접속 속도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영향을 받습니다. 홈페이지의 내용을 저장하고 있는 웹서버의 성능 및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다양한 환경에 따라 속도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현재 감리회 본부에서는 웹서버 한 대를 직접 운용하여 본부 홈페이지 및 각 국 및 기관의 홈페이지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새로 개발한 홈페이지의 경우 현재 운영하는 서버의 환경(php, mysql 등)에 그대로 적용할 수가 없어 서버를 업그레이드 하는 동안 임시로 서버를 부분임대(호스팅)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호스팅 업체에서는 서버 한 대에 300개 이상의 홈페이지를 입주시켜 사용하는 관계로 기존에 서버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와는 속도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단독 서버는 현재 홈페이지에 맞도록 업그레이드 중에 있으며 이 작업은 서버에 입주하고 있는 여러 개의 사이트에 영향이 없도록 진행하느라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 달 이내에 웹서버 업그레이드 및 홈페이지 이전을 마칠 예정입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 로그인에 필요한 보안을 강화하고 모든 게시판을 로그인 여부와 관계없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글쓰기는 관리자에게 게시판을 제외하고 로그인하셔야 합니다.)
-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함께 연동하여 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그리고 최근 표준안으로 발표된 HTML5 및 웹표준을 준수하였고
- 최근의 디자인 트랜드인 Flat Design을 적용하였습니다.
-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엑티브엑스를 배제하여 어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에서도 동일하게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페이지별로 구동되는 이미지 슬라이드는 adobe사의 플래시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컴퓨터 환경에 대응하여, 접속하는 장비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시각 장애인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홈페이지의 내용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웹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오래된 웹브라우저(익스플로러 6~9)에서는 제대로 구현할 수가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0년 전의 기술로 되돌아가는 것은 홈페이지 개편의 취지에도 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윈도우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도 익스플로러 11버전에서는 웹표준을 준수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분들은 너무 오래된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익스플로러를 업그레이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 방법 설명 보기)
많은 회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로 불편함이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