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전산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공식문서(감리회본부의 출판 및 자료집 등과 총회의 각종 보고서, 연회의 주요문서인 연회회의록(연회실행부위원회 회의록), 지방회의록(지방실행부위원회 회의록), 통계표 및 각종 문서)의 역사자료의 보존과 감리회 정보화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또 서고인 역사정보자료실을 관리 운영하고, 감리교회를 대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관리한다. 지난해 연수원할당사무실을 2015년 6월 인수한 30평을 포함하여 총 90평의 공간에 8월 현재 1층 서고(30평), 1층 전시실(20평), 사무실(10평), 2층 서고(30평)으로 자료배치 및 전시 시설을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감리회 정보화 사업의 핵심부서로서 감리회의 의사 소통구조인 국‧영문 홈페이지 (http://kmc.or.kr) 를 운영하고 각 국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통합 관할하여 일원화하고 본부 내 전산망 구성을 위한 네트워크 설비 및 와이파이 설치 운영, 감리회의 모든 통계와 자료를 보존하고 개체교회의 요구에 따라 제공함으로써 감리교회를 위한 정보 서비스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역사자료 및 교회주소록 검색 서비스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하고, 감리교회 역사 및 정보자료를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역사자료 DB 구축을 진행한다.
또 총회 관련업무로서 총회분과위원회인 감리교회 정보관리 정책을 다루는 정보전산위원회를 지원하며, 감리회본부 특별위원회로서 감리교회의 역사를 발굴 보존하고 개발하여 역사자료를 제공하고,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하는 역사보존위원회, 감리교회 성직자 윤리 및 목회지침, 교역자의 인사정보자료 관리를 관할하는 성직위원회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역사정보자료실 4년차 계획안은 2016년 설정하여, 전시시설의 확충과 추후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준비과정에 최선을 다하여 감리교회의 각종 역사 자료를 보존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5년 동안 역사정보자료실의 설비를 마쳤으며, 향후 역사박물관 설립을 위해 국내외 주요 박물관을 탐방하였으며, 2016년 10월 총회에서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결의하였으므로 범교회적 차원에서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며, 매년 기금 확보 및 설계와 부지 선정 등 작업이 이루어져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