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프로젝트 개요
감리교 ‘희망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영적으로 쇠퇴하고, 기독교 선교가 힘을 잃은 오늘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호 12:6)를 선언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WMC를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한국감리교회의 저력을 세계감리교회에 널리 알렸다면, 이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복음전도에 전심전력해야 할 것입니다.
2006년 통계청의 종교인구 조사보고 자료는 개신교회의 교인수 14만 4천명 감소라는 충격을 던져 주었습니다. 타 종교의 성장과 달리 개신교회의 쇠퇴는 교회의 전도방식과 열심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이를 극복하려는 감리교회의 의지가 담긴 ‘희망 프로젝트’는 영적으로 각성하고, 다시 부흥할 능력을 얻으며, 세상에서 칭찬 듣는 교회가 되기 위한 ‘희망 전략’입니다. 우리는 감리교회의 브랜드 강화와 이미지 개선을 통해 세상을 더욱 바르게 섬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희망 프로젝트’는 장단기발전위원회와 본부 정책협의회를 거쳐 본부 임원회가 입안하였고, 10개 연회와 평신도 단체와 협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제27회 총회에서 모든 감리교회가 참여하여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운동본부 조직과 예산마련 그리고 감리교회 전체의 참여와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앞으로 5,692 교회와 150만 8,434명의 감리교인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열심을 모읍시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를 위해 우리가 먼저 희망의 발전소와 용광로가 되십시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뜨거운 가슴으로 이 시대에 영혼구원과 민족구원을 위한 가장 중심된 교회로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1. 비전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2. 주제성구
“너희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사랑과 정의를 지키며, 너희 하나님에게만 희망을 두고 살아라” (호 12:6)
3. 감리교인 신앙적 특징
‘신실한 사람들 faithful members(FM)’
4. 목적
감리교회는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역사를 선도하는 시대를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교회입니다. 그러나 현재 감리교회는 시대와 세상에 대한 주도적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내외적 환경과 상황은 기독교인의 감소, 비기독교인의 교회에 대한 반감의 증가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의 사회적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것은 교회가 신뢰를 잃고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감리교회는 훌륭한 장점으로 가득합니다.
감리교회는 다른 교파와 달리 하나의 교회요, 유기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공동체적인 평신도가 있습니다. 훌륭한 신앙 유산과 전통이 있습니다. 이제 웨슬리 영성 회복을 통해 그 뜨거움과 경건함을 회복한다면 이 시대에서 우리를 통해 교회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에너지를 희망으로 모아냅시다.
그러나 우리 안을 들여다보면 감리교회의 비전이 구체적이지 못하였고 한마음이 되지 못했습니다. 감리교회는 우리 안에 있는 긍정적인 열정과 비판을 하나로 묶어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안될 것이라는 생각을 바꿉시다. 지도자들과 우리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어 봅시다.
감리교회, 희망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감리교회가 합심하고 협력하여 신실함을 회복함으로써 전체 기독교의 이미지를 갱신하고 민족과 사회를 향해 강력한 희망을 제시하려는 것입니다. 일과성 행사가 아닌 보다 영적이고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보다 능력 있는 교회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5. 3대 정책목표
1) 나날이 새로워지는 감리교회
이것은 감리교회가 영적각성과 실천으로 갱신되는 영성운동입니다. 감독회장을 비롯해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감리교회의 영적각성의 붐을 일으키고, 모든 교인들이 감리교인 다운 신실한 생활에 참여하며, 영남지역에서 전도의 열기를 불어 넣으려는 것입니다.
2) 든든히 서가는 감리교회
이것은 감리교회가 든든히 서 가기 위한 교회부흥운동입니다. 전도운동과 교회성장, 개체교회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서로 승리하는 감리교 동역운동입니다. 목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좌절과 패배의식에 빠진 목회현장에 희망을 주려는 것입니다.
3) 세계와 세상으로 나아가는 감리교회
이것은 감리교회가 세계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교전략입니다. WMC의 성공적 개최를 디딤돌로 삼아 복음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개별적인 사회봉사와 복지사업을 감리교회 전체 성과로 한데 묶어내어 감리교회 봉사운동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9대 실천프로그램
Ⅰ. 나날이 새로워지는 감리교회 :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1-1. 감리교 영성의 회복!
감리교회다운 신앙정체성을 강화하고, 웨슬리 영성으로 다시 무장합니다.
첫째, 웨슬리영성의 회복으로 감리교회 영성을 회복한다.
① 첫 출발로 정책대회(11월 23-24일)를 열고 웨슬리 영성회복과 희망 프로젝트를 결의한다. 이어서 연회 별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추진을 확산한다.
② 2007년 영적대각성운동 100주년을 맞아 영성회복과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③ 웨슬리 영성 수련학교를 상설화한다.
둘째, 감리교인 생활실천으로 영성과 경건생활을 회복한다.
①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과 실천 : 절제와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자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감리교 목회자의 경건과 품격을 높이고 성직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② 감리교회 사회규약 제정과 실천 :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신앙적 사회윤리를 정립하고, 한국감리교회의 입장을 천명한다.
<보기> 양극화, 농촌과 생명농업, 인구, 고령화, 핵, 창조질서보전과 환경, 가정, 이혼, 성, 생명윤리, 노동, 직업의식, 부, 빈부격차, 경제윤리, 재산사회 환원, 이주민, 이중문화(혼혈), 사이버 윤리, 오락, 도박, 사형제도 등.
③ 감리교인 생활수칙 제정과 실천 : 감리교인은 한마디로 신실한 사람이다. 존 웨슬리의 성화신학에 따라 모든 감리교인이 경건하고 복되게 살려는 생활운동이다. 이것을 감리교인들의 교회, 가정, 사회생활에서 정착시켜 나간다.
셋째, 모든 교회가 함께 실천한다.
① 감리교회의 모든 교육과 수련과정을 웨슬리 영성을 실천하기 위한 과정으로 일원화한다.
<보기> 신학교육, 정회원 교육, 워크 투 엠마우스(연수원), 개체교회 및 지방 부흥회, 사경회, 평신도 대학, 수련목 및 준회원 영성훈련 등
② 모든 감리교회가 ‘신실한 사람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라는 통일된 엠블럼을 사용한다. 교회가 같은 운동에 참여하는 뜻으로 동일한 현수막과 용품을 사용한다.
1-2. 희망 투어
감독회장이 앞장서서 전국의 감리교회를 심방하고, 기도하고, 격려하는 희망투어를 실시합니다.
첫째, 감독회장과 연회감독 등 지도자들이 교회의 지도력을 회복하고 감리교회를 통합하는 기회로 삼는다. 특히 소외자를 찾아가고 모범적인 감리교회의 위상과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둘째, 희망투어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된 감리교회의 사회복지, 지역사회 봉사, 소외자 선교 등을 서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으려는 것이다. 또한 역사적인 감리교회를 방문하고 모범적인 웨슬리안을 격려하고 감리교회의 대표적인 선교사례를 발굴하고 좌절에 빠진 목회현장을 심방하여 희망을 나눈다.
셋째, 이를 통해 감리교회가 지닌 무한한 영적,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류하여 감리교회 전체의 것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1-3. 영남선교대회
호남선교대회의 전도열기를 이어 받아 영남지역에서 감리교 전도의 붐을 일으킵니다.
영남지역은 복음화율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낮은 지역이다. 2004년 호남선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뒤이어 8월23일(목)에 부산에서 2007영남선교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 감리교회의 영남지역에 대한 선교적 관심을 높이고 모든 전도 역량을 영남지역에 투입하여 감리교회의 삼남지역 선교를 극대화 하려는 것이다.
Ⅱ. 든든히 서가는 감리교회 : 감리교회 모두가 부흥을 이룹시다!
2-1. 기도와 말씀으로 든든히 서는 감리교회!
감리교회 부흥의 본질적 동력을 회복합시다.
첫째,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교회 – 사도행전의 원리를 목회에 적용한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힘쓰리라.(행 6:4)”
둘째, 웨슬리의 영성을 기초로 교회력을 따른 목회와 신앙교육을 한다.
① 교회력과 목회일정에 따라 영적각성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보기> 2006년 강림절, 2007년 신년예배, 주현절,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절, 오순절, 성령강림절, 감사절, 존 웨슬리 회심주간.
② 교회와 속회, 개인이 영적각성 실천을 시행할 수 있는 자료를 제작, 공급한다.
셋째, 모든 교회가 한 말씀으로 배우고 함께 기도하는 감리교회를 이루어 간다.
① 감리교인을 양육하는 웨슬리 영성훈련체계가 필요하다.
<보기> 장기 훈련프로그램, 단기집중 훈련프로그램
②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양육시스템을 고안하고 실시한다.
③ 감리교인 필독서 운동(웨슬리 라이브러리), 새벽 Q.T 교재를 준비한다.
2-2. 전도운동으로 부흥하는 감리교회!
300만 총력전도운동을 계승하여 개체교회 전도운동으로 뿌리내립니다.
첫째, 개체교회 전도운동을 강화한다.
① 전도 -“1+1(One Plus One)” 배가운동 : 한 영혼이 한 영혼을, 한 가정이 한 가정을, 한 속회가 한 속회를 배가하는 운동이다.
② 개체 교회마다 전도대를 조직하고, 전도자를 훈련하며(웨슬리 전도학교 등), 모범 전도인을 격려한다.
③ 감리교 전도법(섬김의 전도)을 개발하고, 적용한다.
④ 감리교회 전도지를 보급하고, 지방차원의 연합 전도지를 제작하여 하나의 감리교회를 구현한다.
둘째, 현실에 맞는 감리교 소그룹 운동을 활성화한다.
① 웨슬리 부흥 운동의 기초인 속회전통을 회복한다.
② 개체교회 특성에 맞는 속회 운영을 연구하고, 지도자 훈련을 강화한다.
③ 모범적인 속회 모델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모범으로 삼는다.
④ 속회공과와 교육 방법 등을 개발한다.
셋째, 전략적 개척교회 설립과 차세대 교인을 육성한다.
① 본부, 연회, 지방회는 서로 연계하여 “미자립 교회 자립 지원 및 교회 개척기금” 을 제도화 하고, 정책적인 개척후보지 마련과 개척후보자를 훈련한다.
② 차세대 전도를 위한 캠퍼스 선교, 대안학교, 스포츠 선교, 영어연수 등을 개발한다. 이를 위한 전문 교역자를 양성한다.
③ 청년 리더십의 비전을 키우고, 국제적으로 세계감리교회와 상호 교류한다.
④ 감리교회 어린이 전도와 양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2-3. 상생목회로 목회자에게 희망을!
서로 격려하고 지원하여 모두가 승리하고 감사하는 상생의 풍토를 만들어 나가려는 것입니다.
첫째, 개체교회들이 서로 연대하여 서로 보완하고 승리하려는 것이다.
① 다양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실질적 상생네트워크를 유도한다.
② 도시-농촌·섬교회, 자립-미자립 교회, 작은교회-작은교회를 연결한다.
③ 뜻있는 교회를 묶어 기관목회 지원, 소외자 선교를 지원한다.
④ 미자립 교회 극복 M-프로젝트, 농산물 직거래 등 모범 사례를 발굴한다.
둘째, 희망목회 포럼을 연다.
①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목회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목회 패러다임을 연구한다.
② 패러다임별로 모델교회와 목회를 선정하여 홍보한다.
③ 패러다임별로 자발적으로 연계하여 희망목회 포럼으로 정착시켜 나간다.
④ 감리교회 목회 패러다임으로 특성화한다.
셋째, 희망교회 운동을 전개한다.
① 감리교회의 표준 모델을 정하여 일반화 시켜 나간다.
② 전통과 비전을 조화시킨 감리교회상을 만든다.
– 전도하는 감리교회
– 신실한 사람들인 감리교인
–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교회
– 지역사회 리더십을 키우는 교회
– 차세대(어린이와 청소년)에 투자하는 교회
– 소외자들의 이웃이 되는 교회
–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과 회복에 힘쓰는 교회
③ 교회와 사회 간의 신뢰를 형성하여 미래지향적인 교회로 발전시켜 나간다.
– 건물 중심 교회에서 공동체 중심교회로
– 교인중심교회에서 주민 친화적 교회로
– 사람중심교회에서 자연과 환경 친화적 교회로
– 교리중심교회에서 하나님 마음을 담은 교회로
– 제도중심교회에서 하나님의 영이 자유 하는 교회로
Ⅲ. 세계와 세상으로 나아가는 감리교회 : 하나님의 선물을 세계와 이웃들에게 나눕시다.
3-1. 세계선교 영향력 확대!
전략적으로 세계선교를 주도합니다.
첫째,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의 성과와 유산을 선교로 확대해 나간다.
① WMC의 성과와 역량을 축적한다.
<보기> 대회화보집, 연구물, 영상물, 기타자료
②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와 아시아감독회의(FAMB)에서 주도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적극 협력한다.
③ 세계감리교협의회와 132개국 세계감리교회와 선교적으로 연대하며 네트워크를 갖는다.
④ 세계 감리교 청년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며 국제적 지도력을 개발한다.
둘째, 세계선교의 발전을 모색한다.
① 평신도선교사, 전문선교사(의료, 기술, 컴퓨터, 스포츠, 한글교육, 사회봉사 등) 제도를 활성화 한다.
②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의 감리교회와 선교협정을 제도화하고, 공동선교와 현지교회와 공동사역을 개발한다.
③ 고려인, 조선족 등 해외 한인 공동체에 대한 선교를 활성화 한다.
④ 국내 외국인근로자 선교를 지원하고, 정착한 이주민 가정과 자녀들, 이중문화 가정을 위한 선교전략을 세운다.
⑤ 효율적인 선교사 관리 및 후원 시스템, 선교사순환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한다.
3-2. 민족과 역사를 향한 감리교회 지도력 강화!
이 시대와 세상속에서 교회의 소명을 감당합니다.
첫째, 지도력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사회에서 감리교회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① 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을 확대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청년인재를 양성한다.
② 전통적인 교회연합운동과 지역교회협의체에서 감리교회의 지도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③ 감리교회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평신도 DB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독교선교단체와 시민사회운동과 사안에 따라 연대한다.
④ 에큐메니칼 운동을 위한 감리교회의 구체적 리더십을 선발하고, 양성한다.
⑤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의 칭의론 합의서명에 따라 그 정신을 계승하여 국내 가톨릭교회와 루터교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한다.
둘째,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한다.
① 서부연회를 중심으로 북한교회(KFC)에 대한 교류와 협력, 신학교육지원, 직접, 간접 선교를 지속한다.
② 민족의 화해와 평화정착을 위해 세계감리교회와 네트워크를 갖고 협력한다.
③ 새터민(탈북자)의 삶을 지원하고, 신앙공동체와 생활공동체를 후원하며, 남한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협력한다.
④ 평화통일을 위해 타 교단과 세계교회협의회(WCC), 국내외 NGO 단체와 연대를 모색하여 감리교회의 역량을 키워간다.
3-3. 감리교회 사회봉사의 일체화!
감리교회 전체가 전국적인 범위와 지역에서 사회봉사운동을 벌입니다.
첫째, 전국적으로 감리교사회봉사단을 조직한다.
① 이미 개체교회별로 전개되어 온 사회봉사사업을 감리교회 전체의 조직체계에 따라 하나로 묶는다.
② 연회와 지방회가 주체가 되는 조직이다. 연회와 지방별로 조직을 체계화한다.
③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모든 봉사활동을 감리교사회봉사단이란 이름으로 통합하여 실행한다.
④ 감리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을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훈련하며, 네트워크화 한다.
⑤ 본부는 감독회장 산하에 두고, ‘감리교사회봉사단’이란 이름으로 법인화하며, 연차대회, 자원봉사자학교, 사회봉사대학 등을 운영한다.
둘째, 감리교회 사회봉사활동의 성과를 전체 감리교회로 종합한다.
① 감리교사회봉사단 활동은 교회와 지역에 따라 전개하되, 조직과 사업통계는 감리교회 전체의 성과로 수렴하여, 전체 감리교회의 이미지를 높인다.
② 평신도들의 리더십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신뢰를 주는 지도력으로 발전시킨다.
③ 공통적인 규약인 감리교사회봉사단 정관과 비전선언문을 작성한다.
④ 개체교회와 지방 사회봉사단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형성하며, 지역공동체를 이끌어 간다.
⑤ 지역봉사센터, 사회안전망시스템, 국내외 재난구호기관에 참여하며, 지역 행정기구와 연계하여 활동한다.
셋째, ‘희망의 집’, ‘희망의 보금자리’ 운동을 실천한다.
① 희망의 집- 감리교회가 벌여 온 사회봉사 시설과 복지기관에 감리교 인증을 부여하는 일이다. 이를 ‘희망의 집’이라 한다.
② 기존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네트워크화 하여 발전시킴으로써 전체 감리교회의 성과를 축적한다.
③ 희망의 보금자리- 지역의 가난한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발전시킨다.
④ 이 일을 통해 감리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를 높여나간다.
‘희망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본부·연회·지방회·개체교회 지침
* 이 지침은 제27회 총회 정책분과위원회(2006. 10)와 정책대회 분과모임(2006. 11), 본부 세미나(2006. 11)를 통해 정리한 것입니다.
<본부>
1. 희망프로젝트 실천위원회와 실무본부를 조직하여 추진한다(2006. 12).
2. 본부 각국과 연회의 협력 체계를 갖춘다.
3. 정책대회(2006. 11), 임원대회(2007. 5)를 개최한다.
4. 영적대각성운동 100주년을 맞아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5. 4대 우선과제(영남선교대회, 상생목회, 사회봉사단, 희망투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실행한다.
·선교국이 중심이 되어 영남선교대회(2007. 8.23, 부산)를 전도운동을 전개한다.
·교육국이 중심이 되어 목회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상생목회운동을 전개한다.
·사회평신도국이 중심이 되어 ‘감리교사회봉사단’을 전국적으로 조직하여 실천한다.
·비서실이 중심이 되어 감독회장 희망투어(“인천에서 부산까지”)를 전개한다.
6. “신실한 사람들”을 위한 3대 생활실천(목회자윤리강령, 사회규약, 감리교인생활지침)을 제정한다.
7. 감리교회 정체성 정립을 위한 웨슬리 영성을 체계화하고, 각 분야별로 신앙훈련과 교육과정을 체계화한다.
8. 존 웨슬리 회심 269주년 기념주간에 전국 감리교회가 일치된 영성, 하나의 말씀으로 공통된 프로그램을 갖도록 준비한다.
9. 감리교회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대외적 활동을 강화한다.
10. 본부 21개 부서가 9가지 실천 프로그램을 업무 성격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
11.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WMC)의 성과와 유산을 이어 세계감리교회와 선교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12. 중앙연회 이준열사 순국100주년 기념사업(2007. 7)을 지원한다. 동부연회 구 철원 제일교회(평화통일교회) 복원 사업을 지원한다.
13. 감리교회 인재양성과 차세대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과 D/B체계를 갖춘다.
14. 언론과 인터넷 매체, 각종 자료를 통해 감리교회를 내외적으로 홍보한다.
15. 감리교회 지속발전과 부흥을 위한 장기적 대안을 준비한다. 감리교회 표준화(모델화) 작업을 진행한다.
<연회>
1. 2007년도 연회를 통해 희망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결의한다.
2. 연회 실행위원회의 결의로 행정과 사업에서 희망프로젝트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한다.
3. 목회자윤리강령이 실효화 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에 적용시킨다.
4. 연회 차원의 집회 및 준회원영성훈련, 목회세미나 등 교육프로그램마다 웨슬리 영성회복을 집중 훈련한다.
5. 영남선교대회 지원과 참여 체계를 갖춘다. 영남지역 12개 지방과 연계하여 전도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결연활동을 한다.
6. 연회 내 미자립교회의 자립화를 위한 대책을 지방회와 함께 마련한다.
7. 연회 단위의 전도학교를 실시하여 전도자를 양성한다. 모범 전도자를 발굴하여 표창한다.
8. 목회 유형과 패러다임에 따라 상생목회를 네트워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 연회 단위의 감리교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한다.
10. 희망투어를 공동기획하고 연회별로 특화된 프로그램과 행사, 인적 자원을 지원한다.
<지방회>
1. 2007년 지방회에서 희망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실시하기로 결의한다.
2. 희망의 제도화를 위해 장정에 따라 정직한 부담금 납부, 선거풍토 개선, 감리사의 구역회 주관을 준수한다.
3. 등급사경회를 영적대각성운동 100주년의 취지에 맞게 실시한다.
4. 각종 평신도교육프로그램(장로고시, 임원교육, 속장세미나, 교사훈련, 평신도대학 등)을 통해 웨슬리영성교육을 강화한다.
5. 존 웨슬리회심 269주년 기념주간에 전국 지방이 웨슬리영성회복을 위한 공통된 행사를 개최한다.
6. 선교부는 영남선교대회를 지원하고 참여한다.
7. 교육부는 상생목회운동을 위한 선발과 연결, 참여를 조직화한다.
8. 사회평신도부는 지방 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한다. 각 지방에 맞는 정관과 비전선언문을 작성할 수 있다.
9. 해당 지방에서는 감리교회 봉사센터로 인증받은 ‘희망의 집’, 사랑의 집짓기 ‘희망 보금자리’ 운동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도서관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10. 지역 교회협의체, 지역 사회봉사기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평신도의 리더쉽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서 지도적 역할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 지방 별로 전도운동을 실시한다. 전도학교를 실시하여 전도대원을 양성한다. 지방 공동전도지를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감리교회를 알리고, 미자립교회 전도를 지원한다.
12. 지방 별로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여 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
13. 지방 차원에서 역사적인 감리교회, 모범이 되는 개체교회 프로그램, 자랑스런 웨슬리안을 발굴하여, 본부에 추천한다.
14. 지역의 새터민, 외국인이주민, 쪽방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
15. 지방 예산의 합리적 사용, 목회자 간 학연갈등 극복을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
<개체교회>
1. 2007년 목회계획에 희망프로젝트를 반영하여 참여한다.
2. 전국 교회가 신년 첫 주부터 “신실한 사람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란 일치된 홍보현수막을 게시한다.
3. 감리교인이란 정체성을 강화하고, 웨슬리 영성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모든 감리교회가 공통된 예배와 영성, 교회력, 상징물 사용으로 감리교회다운 일치된 분위기를 갖도록 힘쓴다.
4. 개체교회 부흥을 위해 전도운동을 강화한다. 교인, 가정, 속회 배가운동인 ‘1+1’운동을 전개한다.
5. 감리교인으로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하며, 이웃사랑과 사회봉사에 앞장 서 전도환경을 최적화한다.
6. 감리교인생활지침을 적극 홍보하여 교인들이 감리교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한다.
7. 영남선교대회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인들이 전도운동에 참여하게 한다.
8. 본부의 안내에 따라 감리교인 필독서 운동(웨슬리안 라이브러리)에 참여한다.
2006년
2007년
설명
감리교 ‘희망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화면1> – 인사
<화면2> – 한국개신교의 현주소
2006년 통계청의 종교인구 조사 결과를 보면, 유독 개신교만이 14만 4천명 감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월 20일 시사저널에 기재된 기사에 따르면 그 첫 번째 이유가 이미지 전쟁에서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교세 확장, 헌금 강요, 종교 지도자의 영적 자질, 영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 등에서 불교나 천주교보다 떨어진다’는 것이 개신교 쇠퇴의 첫 번째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화면3> – 감리교 희망프로젝트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를 선언하고, ‘희망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희망프로젝트’는 장단기발전위원회와 본부 정책협의회를 거쳐 본부 임원회가 입안하였습니다. 10개 연회와 평신도 단체와 협의를 거쳤고, 제26회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이제 제27회 총회의 결의를 통해 힘있게 추진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추진운동본부 조직과 예산마련 그리고 감리교회 전체의 참여와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화면 4> – 희망프로젝트란?
그렇다면 희망프로젝트란 무엇입니까?
‘희망프로젝트’는 영적으로 각성하고,
다시 부흥할 능력을 얻으며,
세상에서 칭찬듣는 교회가 되기 위한 ‘희망전략’입니다.
이를 통해서 감리교회의 브랜드 강화와 이미지 개선을 통해 세상을 더욱 바르게 섬기기 위한 방안입니다.
<화면 5> – 희망프로젝트의 비전
이 ‘희망프로젝트’는 호세아 12장 6절 “너희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사랑과 정의를 지키며, 너희 하나님에게만 희망을 두고 살아라”라는 말씀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또한 이 말씀에 근거한 감리교인의 상을 제시하고 있는데, 바로 “신실한 사람들(Faithful Members)”입니다.
<화면 6> – 희망프로젝트의 목적
희망프로젝트는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다시 세상의 희망을 주기 위함입니다.
감리교회는 역사를 선도하는 시대를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교회입니다. 그러나 현재 감리교회는 시대와 세상에 대한 주도적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내외적 환경과 상황은 기독교인의 감소, 비기독교인의 교회에 대한 반감의 증가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의 사회적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것은 교회가 신뢰를 잃고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희망프로젝트의 우선적 목적은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감리교회의 훌륭한 신앙유산과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함입니다.
감리교회는 다른 교파와 달리 하나의 교회요, 유기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공동체적인 평신도가 있습니다. 훌륭한 신앙유산과 전통이 있습니다. 이제 웨슬리 영성 회복을 통해 그 뜨거움과 경건함을 회복한다면 이 시대에서 우리를 통해 교회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셋째, 감리교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자신을 성찰해볼 때, 감리교회는 그간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되지 못했고, 한 마음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감리교회는 우리 안에 있는 긍정적인 열정과 비판을 하나로 묶어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안될 것이라는 생각을 바꿉시다. 지도자들과 우리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바로 이와 같은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실천하게 될 ‘희망프로젝트’를 제27회 총회에 참석한 분들에게 제안하는 바입니다.
<화면 7> – 희망프로젝트의 흐름
먼저 ‘희망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희망프로젝트를 실천해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웨슬리 영성의 회복입니다. 목회자로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침체된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영성의 회복은 모든 감리교회와 함께 성장하고 부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감리교회의 부흥을 가져올 것이며, 또한 세계선교와 나눔 운동을 통해 세계 복음화를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희망프로젝트의 흐름은 “한국감리교회의 회복된 영성을 통해 감리교회의 부흥과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화면 8> – 3대 정책과제
감리교회의 비전은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입니다. 이를 위한 3대 정책과제를 말씀드리면, ‘나날이 새로워지는 감리교회’, ‘든든히 서가는 감리교회’, ‘세계로 나아가는 감리교회’입니다. 이러한 3대 정책과제는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감리교 웨슬리 영성을 축으로 해서 하나의 바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3대 정책들이 하나하나의 사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정책들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진행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화면 9> –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1
이제부터 3대 정책이 말하는 골자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눠드린 자료집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감리교회”는 크게 세 가지 내용을 가지고 전개됩니다.
첫째, 감리교 영성의 회복입니다.
둘째, 희망투어입니다.
셋째, 영남선교대회입니다.
‘감리교 영성의 회복’을 위해서는 웨슬리 영성을 수련하고, 목회자 윤리강령, 감리교회 사회규약, 감리교생활수칙을 제정·실천합니다.
‘희망투어’를 위해서는 감독회장이 앞장서서 전국의 감리교회를 심방하고, 기도하고, 격려합니다. 이를 통해 심방하는 지도자 상을 제시, 목회현장에서 실질적인 격려가 이루어지고 감리교회의 힘을 하나로 집중시켜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호남선교대회의 전도열기를 이어 받아 영남지역에서 감리교 전도의 붐을 일으킵니다.
감리교 영성의 회복, 희망투어, 영남선교대회는 한 마디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영적각성’의 운동으로, 이를 통해 나날이 새로워지는 감리교회의 모습을 제시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화면 10> –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2
두 번째 ‘든든히 서가는 감리교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든든히 서가는 감리교회’도 크게 세 가지 내용을 가지고 전개됩니다.
첫째, 기도와 말씀으로 든든히 서는 감리교회입니다.
둘째, 전도운동으로 부흥하는 감리교회입니다.
셋째, 상생목회로 목회자에게 희망을 줍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든든히 서는 감리교회’를 위해서
첫째,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며,
둘째, 교회력에 따른 목회를 실천하며
셋째, 체계적 양육시스템을 계발합니다.
‘전도운동으로 부흥하는 감리교회’를 위해서
첫째, One+One(1+1) 배가 운동, 즉 한 사람이 한 명씩 전도합니다.
둘째, 감리교 소그룹 운동을 활성화합니다.
셋째, 전략적으로 개척교회를 설립합니다.
넷째, 차세대 전도에 힘씁니다.
‘상생목회로 목회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첫째, 상생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둘째, 희망목회 포럼을 실시 다양한 목회 패러다임을 연구 제시합니다.
셋째, 희망교회 운동을 전개합니다. 희망교회 운동이란, 감리교회의 표준 모델을 정하여 일반화시키며, 전통과 비전을 조화시킨 감리교회상을 만들어, 교회와 사회 간의 신뢰를 형성하여 미래지향적인 교회로 발전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감리교회가 함께 부흥을 이루어 든든히 서가는 감리교회가 되어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화면 11>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3
다음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감리교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역시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첫째, 세계선교를 향한 영향력의 확대입니다.
둘째, 민족과 역사를 향한 지도력 강화입니다.
셋째, 감리교 사회봉사의 일체화를 통한 전도 환경 조성입니다.
‘세계선교를 향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
첫째, 세계감리교대회(WMC)의 성과와 역량을 축적합니다.
둘째, 세계 감리교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셋째, 효율적인 선교사 관리 및 후원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민족과 역사를 향한 지도력 강화’를 위해서
첫째, 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을 확대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청년인재를 양성합니다.
둘째,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합니다.
셋째, 감리교회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감리교회 사회봉사의 일체화를 통한 전도환경 조성’을 위해서
첫째, 전국적으로 감리교 사회봉사단을 조직합니다.
둘째, 희망의 집, 희망을 보금자리 운동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선물을 세계와 이웃에게 나눠주어 ‘세계로 나아가는 감리교회’의 모습을 제시,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로 거듭납니다.
<화면 12> – 장단기 발전 위원회 장기 특별 과제
마지막으로 장기특별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장기특별과제는 다섯 가지 연구 영역으로 나뉘어져서 실시됩니다.
제1분과는 웨슬리 영성을 실천하는 리더쉽 교육 및 훈련 체계를 마련합니다.
제2분과는 교회의 건강성 회복과 개체교회 부흥정책을 수립합니다.
제3분과는 통합신학대학원과 목회자 수급대책을 마련합니다.
제4분과는 효율적 지도력 확립을 위한 감리교회 구조개혁을 연구합니다.
제5분과는 미래형 감리교회상을 연구·제시합니다.
<화면 13> –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희망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은 1903년 원산에서 감리교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되어 1907년 평양 대각성 부흥운동에 불을 붙였던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우리 감리교회는 희망프로젝트 실천을 제안하고 영적 대각성 운동의 가장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아울러 영남선교대회의 홍보를 위한 영상물과 희망프로젝트 실천리플릿을 아래와 같이 올리오니 금번 회기 지방회때 반드시 상영해 주시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프로젝트 실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