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는 웹표준화를 따르고 플래시 사용을 자제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많이 도입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단지 홈페이지를 화려하게 표시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접속하는 기기가 윈도우 컴퓨터인지, 맥이나 리눅스를 사용하는 컴퓨터인지, 데스크탑이든 스마프폰이든 관계없이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조성하고, 시력에 장애가 있는 이들이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홈페이지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접속자의 환경에 따른 차별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를 개편한 이후 접속자 수가 일 평균 2,000~3,000명 정도에서 15,000~22,000건 정도로 증가하였고, 현재도 계속해서 SNS 서비스를 통하여 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새로 도입한 기술 중에서는 구 버전의 익스플로러에서는 구현되지 않아 홈페이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윈도우 XP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익스플로러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면 6버전이 설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익스플로러6 버전은 2001년 8월에 윈도우 XP와 함께 발표된 매우 오래된 브라우저이고 기술적으로 보안에 매우 취약하고 여러 가지 버그를 많이 가지고 있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네이버와 같은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웹브라우저 업데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2008년 5월에 발표된 익스플로러7 역시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웹브라우져입니다. 이외에 익스플로러 8, 9, 10버전 역시 웹표준을 정확하게 표현해내지 못하고 자사 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표현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윈도우의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익스플로러를 개선해왔고 현재 익스플로러 11까지 출시 되었습니다.
윈도우XP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안타깝게도 익스플로러 11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윈도우XP에 대한 공식 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종료하였기에 XP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익스플로러는 8버전입니다. 그러나 익스플로러8 버전 역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에 가급적 크롬 웹브라우저나 파이어폭스 등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추천해드리는 웹브라우저들은 속도나 안정성 등에 있어서 익스플로러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설치도 간편하고 웹표준을 준수하여 홈페이지를 문제없이 볼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업데이트 하기(클릭하시면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인터넷 환경은 나날이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매번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된 기술 환경에서 현재의 변화된 환경이 적용되기를 바라는 것도 또한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2015년부터 HTML5를 기술 표준으로 책정하고 국내에서만 특이하게 조성된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자(익스플로러와 엑티브엑스에 집중된 환경) 여러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