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생태목회세미나 초청의 건

올 해로 생태목회 세미나가 5회를 맞이합니다. 이번엔 “밥과 목회”란 주제로 먹을거리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에 전 농림부 장관과 상지대 총장을 역임한 김성훈님을 초청하여 먹을거리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 보고, 환경 전반에 대한 신학적 고찰 및 생태월력에 따른 생태목회 계획표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 소중한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아 래 -

1. 기 간 : 2015년 11월 9일(월) 오후 1시 – 11일(수) 오후 1시
2. 장 소 : 아힘나 평화학교 (구, 디아코니아 자매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5길 32-35, 대표전화 : 070-4607-3735)

3. 주 제 : 밥과 목회 (생명의 무지개 띄우기)
4. 주 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5. 주 관 : 환경선교위원회(위원장 권종호)
6. 회 비 : 20만원 (작은교회 10만원)

※ 문 의 : 사회농어촌환경부 노덕호목사 (☎ 02-399-4340), 이상숙서기 (☎ 02-399-4334)

 

선교국 총무 강 천 희

환경선교위원회 위원장 권 종 호

 

제 5회 생태목회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창조절기를 걷고 있습니다. 창조절기는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음미하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청지기 사명을 실행하는 절기입니다. 오늘날 창조세계는 인간의 편리와 풍요를 추구하는 삶 때문에 붕괴되고 있습니다. 이는 창조신앙의 정체성을 방기한 체 번영신앙만을 추구해온 결과입니다.

한국사회에 처음으로 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환경운동을 펼친 곳이 기독교였습니다. 그런 한국교회가 아직도 환경문제에 대한 신학과 신앙체계를 정립하고 있지 못합니다. 관심을 갖은 몇몇 교회를 빼고는 환경에 대해 무지합니다. 하지만 환경문제는 기독교에서 가장 소중한 신앙을 담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관문인 창세기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세계를 창조하시고 그 창조세계를 잘 돌보고 보전할 사명을 인간에게 제시합니다.(창 2:15)

지구 붕괴는 창조의 신비를 상실하고 물량주의에 눈이 멀 뿐만 아니라 하나님 대신에 물질을 숭배한 인간 삶의 결과입니다. 이제 인류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지구적 과제이며 시대적 현안인 환경문제를 신앙의 문제로 받아 창조질서 보전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책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교회가 요청됩니다. 지구와 한국교회를 구하는 길에 환경선교와 생태목회가 함께 할 것입니다.

생태목회세미나 일정표

	11월 9일 (월)	11월 10일 (화)	11월 11일 (수)
새벽		06:00 생태영성기도 (한석문목사)	06:00 생태영성기도 (한석문목사)
아침		07:30 생명의 밥	07:30 생명의 밥
오전		10:00 밥의 위기 사회/ 노덕호 목사 강의/ 김성훈 님 (전 농림부장관)	09:00 생태력에 따른 2016년 목회계획 10:00 전체 소감 나누기 (진행/ 신석현목사) 11:00 생태예배 및 성찬식 (집례/ 한석문 목사)
점심	등록, 접수 (선교국)	12:00 생명의 밥	12:00 생명의 밥
오후	13:00 천안단비교회 견학 (정훈영목사) 15:00 오리엔테이션(이동원목사) 15:20 개회예배 사회/ 노덕호부장 설교/ 강천희총무 16:00 밥과 기독교 (강의/ 양재성 목사)	14:00 좌담회 (진행/ 이종명목사) 김성훈 전 장관 김경환 목사(동녘교회) 박사라 집사(송악교회, 귀농소농인) 16:00 그룹토의 (대안 찾기)	교회 현장으로
저녁	18:00 생명의 밥	18:00 생명의 밥
밤	19:00 환경노래 (김영현전도사) 19:20 소개 (신석현목사) 주제가 있는 사귐과 나눔 - 생태목회(교육)경험 나누기	19:00 환경노래 (김영현전도사) 19:20 도시농업 강의/ 이상린 대표 (찬우물농장) 21:00 애찬 및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