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픕니다.
2006-07-21 22:06
관리자
1403
그러나 이 설문 조사는 제가 생각하기엔
서로 이해해주고.. 자신을 좀더 들여다 보라고 한 설문 조사 같습니다.
그런데 서로 미워하고 아파하고 이래선 안되잖아요..
하나님께서 장로님과 목사님들 서로 싸우라고
사역자로 기름부어 주셨을까요? 그건 아니잖아요..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며 목사를 세우고
성도를 세웠는데 그게 서로 불신하라고 그런건가요? 그런 아니잖아요..
하나님께서 목사를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성도를 불어주신 것은 서로 동역하고 서로 사랑하라고..
그래서 택해 주신 것이잖아요..
천국가서 어떻게 얼굴 보시려고 이렇게 미워하십니까?
아담과 하와의 동역의 실패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으며
가인과 아벨의 동역의 실패는 상대방에대한 시기심으로 인해 비롯되었으며
노아와 함의 동역의 실패는 서로 보듬어 주는 사랑의 결핍에 의한 것이었음을
우리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죽음이요, 징계요, 저주였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목사님들은 좀더 겸손히 자신을 들여다 보며 자중해야 하며..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은 좀더 믿음으로 동역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하고 질문 하시겠지만..
고난은 기도로 드러나야 하고..
절망은 소망으로 드러나야 하고..
미움은 사랑으로 드러나야 하고..
시련은 성장으로 드러나야 하고..
믿음은 능력으로 드러나야 함을 깨닫고..
서로 좀더 성숙해 지기 위해 수고하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이제 제발 정신 좀 차리자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부터 정신좀 차려야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목사라 목사 욕하면 듣기 싫고..
제 아버님이 장로님이라 장로 욕하면 듣기 싫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님 앞에서 부족한 저를 드러내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한답니다..
우리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은혜 받고.. 더 많이 능력 받아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더 많이 수고하는 주님의 사역자들이 됩시다.
평강이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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