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신앙은 1884년 6월 미감리회(MEC) 맥클레이 선교사가 내한하여 고종황제의 윤허(7.3)를 받아 선교사 아펜젤러와 스크랜턴, 스크랜턴대부인을 파송하여 교육사역과 의료선교, 여성교육을 시작하였고, 1930년 조선감리교회가 자치교회로 성장하여 자립하면서 발표한 기독교조선감리회의 교리적 선언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1997년 새롭게 신앙고백을 하고, 사회에 대한 봉사와 책임의지를 발표한 사회신경 역시 현대적 의의를 담아 개정하여 발표하였다.
감리회 소개
감리회 신앙
선교사역
한국감리교회는 미국 감리회를 통해 전래되어 두번의 분열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단일 조직의 교회로 성장하였다.
선교 초기에는 한반도 지역 뿐만 아니라 만주와 시베리아 지역, 하와이에서 미주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여 영적인 변화와 성장을 가져왔다. 최근에는 세계 선교를 통해 다른 민족들을 위해 복음과 봉사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육사역
감리교회는 한민족의 미래를 위한 교육사업과 출판 등 지식문화를 넓히는데 막대한 지원을 하였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 배재, 이화, 배화 학당의 기초를 세웠으며, 종로서점의 설치와 출판문화를 통해 사회 의식을 개혁하고 변혁시키는 등 건전한 사회 교육의 지도적 원천이 되었다.
사회복지사역
감리교회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환자, 장애우를 위해 시병원, 보구여관, 정동병원, 동대문부인병원, 태화복지관 등 끊임없는 사회봉사 및 사회 정의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선교 초기부터 여성의 지위 상승에 대한 관심과 병원의 설립, 사회봉사 단체를 형성함으로써 복지활동에 힘쓰는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