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의 취임식을 거창하게 치르는 이상한 종교
2006-09-14 20:15
관리자
1570
알려 드립니다.
일 시: 0000년 0월 0일 오전 11시정각
장 소: 청와대 (0 0 관)
친애하는 선후배. 친척. 여러분 제가 이번에 대통령 비서실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이는 가문에 영광이며, 또한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동경해오던 일이 사실로 닥아온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께서 오셔서 마음껏 축하를 해주시고 부족하지만 저를 비서실에 발탁(?)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 ㅇ 대 0 0 비서실 김 아무개 올림.
2006년 0 월 0 일
이런일이 현실적으로 가당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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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넘의 취임식을 거대하게 치르는 한국교회....
청와대에서 이런일은 있을수 없는 것입니다.
감히 일개의 비서가 취임식이라는것이 어디 될일입니까?
그런데 교회의 목사들은 자기들 입으로 \"주님의 종\" 이라고 하면서 자기입으로 성전(하나님 계신곳)이라고 하면서 종놈의 취임식을 거창하게 할수가 있을까요?
세상에 \"종놈의 취임식\"을 거~대하게 하는넘은 \"목사\"밖에 없을것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들이 한국교회에서는 일상처럼 행해집니다.
지나가던 개(犬)가 웃다가 넘어질 일이지요.
한국교회가 하도 답답해서 말 같지도 않은 넋두리 몇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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