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이제는 솔직하게 성경대로 말하자
2007-01-23 02:5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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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이방인인 우리가 (지금도) 내야 한다?
은혜의 시대인 지금도 유효 한가? 에 대한 공방이 치열(?) 하다.
유효를 주장 하는 이들은 거의가 목사들이다, 그리고 지금도 내야 하는 이유로 창14장에 아브람의 전리품중에서 멜기세덱 대 제사장에게 드렸던 것을 들어 이것은 율법 이전에 이미 있었던 유래 이므로 율법과는 상관 없이 드려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으며,야곱의 서원도 함께 주장 한다.
그러나 아브람의 십일조는 십일조라기 보다 자원해서 나눴던 십분 일이었으며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에게 살렘왕 멜기세덱이 축복을 했다.이에 대한 답례로서 전리품 중에서 아브람이 나눠준 것이다.소산의 십분일이 아닌 전리품의 십분일이다.또한 야곱의 십분일에 대한 서원은 성경 어디에도 야곱이 십일조를 드렸다는 주장은 없다.
성경적으로 십일조에 대한 것을 하나씩 살펴 본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조건 십분일을 내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애굽 바로왕에게 430 년동안 종 살이를 하고 있었던 그들을 이끌어 내시는 과정에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짜로 나눠 주시면서 레위 지파에게는 특별한 임무(?)를 주셨다. 그것은 성전에서의 일을 하는 것이다. 아론의 후손들(민3:1~ )은 영영히 제사장 직분을 행 할것이며, 레위 지파의 직무(민4:1~ /18:1~ )는 성전에서의 모든 일들을 각 자손별로 하는 일을 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11 지파에게는 가나안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여호수아를 통해서 각 지파대로 분배(거저 주셨음)를 하셨다,(수14:1~ 민33:50~34:15)
레25: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리고 땅을 분배 받지 못한 레위 지파를 위해서 11 지파가 열의 하나를 소작료 대신 그들에게 주게 하셨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금처럼 내야 하는 이유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했다. 그 이유는 애굽에서 종 살이를 하던 차에 자유와 함께 땅이 거저 생겼기 때문에 불평이란 있을수 가 없었으리라.
이것이 이방인들에게 요구 하는 십일조가 달라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어떤이는 말할 것이다. 한국 땅도 하나님이 주인 이시라고, 그 분의 것이기에 그 분이 주신 것이기에 이방인인 우리가 십일조를 내야 하는 이유라고 말이다.
자~ 그렇다면 다시 한번 살펴 보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분배후에 그들에게 많은 율법을 주셨는데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눠 주신 십일조에 관련 된것만 이야기 하기로 한다,
신14:22~ ,28~29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고아와 과부들로 먹어 배부르게 하라..
신26:12
제삼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를 다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신27:30,32~34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라.“
땅의 안식년
레25:1~ 7,2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21내가 명하여 제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 년 쓰기에 족하게 할지라.
땅(토지)의 주인
희년 : 레25:8~34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자로서 나 와 함께 있느니라.(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그땅의 주인은 하나 님이시다.그렇기 때문에 땅을 영영히 팔 수 가 없다.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작농인 셈 이다.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소작료 ) 십분 일을 내라고 하셨고,그것을 레위 지파에게 주신 것이다.
한국 땅은 그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냐고 물을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것이다.그렇지만 이스 라엘 자손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영히 팔 수 없고 희년에는 (50년이 되는 해)원래 의 기업으로 받은 지파에게 돌려 줘야 하지만, 우리는 (이방인=한국인)50년이 영원히 소유해도 된다. 뿐만 아니라 돈 받고 팔 수도 있 을 뿐더러 소유권을 산 사람이 자식의 자식으로 대대로 영원히 물려줘도 된다.50년이 되면 돌려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토지 소유의 개념이 같다면 우리도 50년이 되는 희년에는 누구에게 돌려줘야 하는가?
자~ 이방인인 우리가 십일조를 해야 한다면 누가 이부분(희년에 대한)설명 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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