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지방의 재정을 보면서...

2007-02-17 06:58 관리자 1320
이번 지방회에서 은퇴한 평신도 입니다. 마땅한 올릴 곳이 없어 여기다 올립니다.
많은 이해 바랍니다.

감리교 어느 한 지방에서 30년 가까이 평신도로 지내다 이번에 은퇴한  신도 입니다
매년 그랬었지만  감리교의 핵심인 지방재정보고서를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의(2007년) 어느 지방의 재정(예산)보고서  입니다

총합게: 약 204, 000,000(2억 4백만원)

지출(예산)
  
본부 부담금(1.0 %) : 약 46,000,000( 4천6백만원)

연회부담금 :(1.0%)  약 46,000,000(4천6백만원)

은급부담급:(1.5%)   약  69.000,000(6천9백만원)

소 함계    : 약  162.000.000 (1억6천2백만원)

순수 지방예산 : 약 42,000,000( 4천2백만원)

총 합계 : 약  204,000,000 (2억 4백만원)

이것을 보면  지방예산의 4/5 이상이  본부,연회, 은급부담금으로 나가고

정작 지방에서 지방일을 하면서  쓸 수 있는 예산은  1/5 밖에 안 됩니다
이런 구조에서 감리교가 발전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감리교 본부는  대단한 건물 임대 수입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것은 어디에 쓰이고 있으며, 지방은 오직 본부, 연회, 은급 부담금 내는
의무만해야 하는 입장이니  답답 할 뿐 입니다.

그렇다고 본부나, 연회, 은급이 지방이나 개체 교회를 위해서 해주는일이 무엇인지요...

이런 현상은 작던 크던 어느 지방이나 같은 입장 일 줄 압니다.

이것이 정성적인 구조인지 묻고 싶습니다.  속 시원한 대답을 해 주실 분은 없나요?

이런 구조를 개선 할 방법은 없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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