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사이로 떠 오르는 새 해빛을 않으면서 새해를 눈맟우며 뜨겁게 포응 함니다 친구들이 그리운것이 늙음인가 하옴니다 멀리있는 모두들 그리워 하며 오늘도 생각 나는 많은 친구들에 얼굴을 그려 봄니다 오늘가고 내일 오면 우리는 영원한 나라에서 축복 받은 얼굴로 맛나겠지요 평안드 하시구려 축복된일 가득 하소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