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묘희 목사님 안녕하세요.

2008-12-30 06:13 관리자 105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방동에서 감리교를 다니는 한성도이자, 한가장이며 지금은 부모님이랑 분가를 해서삽니다. 어제 부모님이 저희집에 다녀가셨는데, 갑자기 조묘희 군목이 보고싶다고 하시더군요. 저역시 군대시절 군종병에게 잊지못한 고마움을 많이 느꼈었는데,아버지또한 갑자기 보고싶다고 하시길래 요즘 인터넷 잘돼있겠다 이름이 희귀라 인터넷검색을 해봤는데 목사님이 맞는거 같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월남에 백마부대에 계셨으며 이름은 조 남짜 길짜 인데 혹시 생각 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워낙 머리가 좋으신분이라 연세가 64인데도, 이름을 잊지않고 계시더군요.
혹시 아버지를 아신다면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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