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새계 칼뱅의 후예가 뭉친다 (펌)

2009-02-08 04:03 관리자 1129
장로교 창시한 종교개혁자 ...탄생 500주년
세계장로교대회. 학술제 등 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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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를
입에 담고 다니며 순수한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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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르틴 루터와  함께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장 칼뱅(Calvin,영미권에서는 존 칼빈으로 호칭.1509-1564)의 탄생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이를 기념해 국내외 개신교계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월29일 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칼뱅 탄생 500주년 기념 세계대회가 열리고 5월31일에는 칼뱅이 신권정치를 했던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장로교회가 함께하는 기념예배가 열려 장로교 창시자인 칼뱅의 업적을 기린다.한국 개신교계에서는 기념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윤 서울교회 목사)를 결성하고 칼빈학회, 개혁신학회, 장로교신학회 등이 장로교신학대학에서 6월21-26일에 기년학술대회를 마련한다.

프랑스 북부 누아용 출신인 칼뱅은 파리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오를레앙 부르주에서는 법학을 공부했다.
그가 종교개혁자로 변신하게 된 것은 1533년 갑작스러운 회심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를 본연의 순수한 모습으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그는 1535년 프랑스 국왕 프랑스아 1세의 이단박해를 피해 스의스로 건너갔고 이듬해 [그리스도교 강요]를 저술하며 대표적 종교개혁자로 이름을 떨쳤다.

칼뱅은 또 유럽 전역에서 찾아온 프로테스탄트 신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동시에 가난한 사람과 병자를 위해 구제시설을 설치하는 등 제네바를 종교개혁의 중심 거점으로 만들었다. 칼뱅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를 입에 담고 다니며 순수한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오는 9월 교단 총회를 <칼뱅 탄생 500주년 기념 총회> 로 개최할 예정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는 \"칼뱅은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진실되고 경건한 삶의 실천을 강조했으며 교회는 항상 개혁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 주었다\" 며 \"그의 삶을 오늘에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칼뱅의 후예인 우리의 과제\" 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 김한수 기자)

Epilogue : Wesleyan  ( 감리교회, 성결교회,구세군, 나사렛 등) 들은 John Wesley (1703ㅡ1791}의 후예로서 그의 사상과 삶을  오늘에 얼마나 구현하고 있는지. 웨슬리안의 장자 (?) 로서의 한국 감리교회의 오늘의 현실이 Methodist 의 모습인지를 자성해야 할것입니다   (늙지만 낡지 않으려고 부지런 떠는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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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Wesley \" 나는 감리교회의 이름이 없어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감리교인이 감리교인으로서의 생명력을 잃어 버리는  것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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