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와 현대에 따르는 봉이 김선달 연구 논문 ㅎㅎㅎㅎㅎㅎㅎ

2010-02-27 09:00 관리자 147
고대 봉이 김선달........

몇일을 굶은 봉이 김선달이 길을 가다가 초상집이 있는 것을 보았다.
봉이 김선달은 초상집으로 들어가 상여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슬피 울었다.
너무도 슬프게 우는 모습을 보고 유족들이 위로하면서 먼저 먹을 것을 주었다.
김선달은 차려주는 밥상을 맛있게 먹어 치웠다.
그러자 유족들이 물었다.
\"선비님은 고인과 어떤 인척관계이신지요?\"
그러자 김선달이 대답했다.
\"인척 관계라니요? 저는 몇일을 굶었더니 음식을 두고 그냥 지나가려니 얼마나 서러운지 눈물이 나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울었던 것입니다.\"
\"..............?\"
유족들은 어안이 벙벙했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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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봉이 김선달.................

정치줄을 잘 타서 큰교회를 담임하게 된 목사가 있었다.
그는 날마다 열심히 자가용 차를 끌고 교회문을 나서는 것이었다.
교인들은 우리 목사님이 열심히 심방을 다니신다고 좋아 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인들의 가정에는 찾지 않았다.
그런데 나중에 들리는 소문은 동료 목사들에게 심방을 하였다는데...........
동료 목사들은 왜? 심방이 잦았을까?
알고 봤더니........ 이제는 슬슬 감투가 생각이 났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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