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장로교회 청년부가 왕성한 이유..
2006-11-02 08:12
김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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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결혼식이 왕성교회에서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찍이 왕성교회 청년부가 1200명이 넘게 출석하는 비결은 담임목회자가 청년부흥에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몇 년 전에 들었던 터였습니다.
청년 담당자를 찾아 면담을 했습니다. 청년 담당목사가 7명이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청년목회자들이 자율과 창조적으로 사역하도록 출퇴근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6년간 교회학교 부흥을 연구하면서 교회학교가 부흥하려면 부서별로 자유롭고 마음껏 사역하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는데 왕성교회 청년부의 부흥이 바로 이와 같은 지혜를 일찌감치 실천한데서 나온 것이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감리교 목회자 여러분!
부서별로 목회자를 세워나갑시다.
과감히 사람에게 투자합시다.
한 번에 모든 시스템을 갖출 수는 없겠지만 한 부서 한 부서 전담목회자와 평신도사역자를 세우세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흥의 계절이 오도록 하십시다.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김성기목사